박능후 “대마성분 없는 액상형 전자담배도 환자 나와 중단 권고”

입력 2019.10.28 (19:21) 수정 2019.10.28 (19: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액상형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과 관련해 "대마 성분이 없는 액상형 전자담배에서도 환자가 나와 사용 중단을 권고한 것"이라며 유해성을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2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액상형 전자담배 애호가들은 미국의 전자담배와 우리나라의 전자담배가 다른데 정부가 세수 확보를 위해 중단을 권고했다고 주장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박 장관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액상형 전자담배와 우리나라 것과는 성분 면에서 차이가 좀 있다, 미국은 대마, 비타민 E 등이 (포함돼) 있고 우리는 적어도 대마 성분 있는 것은 판매를 안 한다"고 설명한 뒤 "그런데 대마 성분이 없는 액상형 전자담배에서도 환자가 나와 그것을 근거로 우리도 (사용 중단을) 강력히 권고하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과거 가습기 살균제라는 참혹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유해성이 증명되고 난 뒤 대처하는 것은 늦어진다는 것을 저희도 안다"면서 "빨리 유해성을 검증하되 그전에도 국민에 경고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었기에 사용 중단 권고 발표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능후 “대마성분 없는 액상형 전자담배도 환자 나와 중단 권고”
    • 입력 2019-10-28 19:21:12
    • 수정2019-10-28 19:29:16
    정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액상형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과 관련해 "대마 성분이 없는 액상형 전자담배에서도 환자가 나와 사용 중단을 권고한 것"이라며 유해성을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2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액상형 전자담배 애호가들은 미국의 전자담배와 우리나라의 전자담배가 다른데 정부가 세수 확보를 위해 중단을 권고했다고 주장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박 장관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액상형 전자담배와 우리나라 것과는 성분 면에서 차이가 좀 있다, 미국은 대마, 비타민 E 등이 (포함돼) 있고 우리는 적어도 대마 성분 있는 것은 판매를 안 한다"고 설명한 뒤 "그런데 대마 성분이 없는 액상형 전자담배에서도 환자가 나와 그것을 근거로 우리도 (사용 중단을) 강력히 권고하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과거 가습기 살균제라는 참혹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유해성이 증명되고 난 뒤 대처하는 것은 늦어진다는 것을 저희도 안다"면서 "빨리 유해성을 검증하되 그전에도 국민에 경고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었기에 사용 중단 권고 발표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