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캘리포니아 산불…22만 명 대피령
입력 2019.10.28 (20:30)
수정 2019.10.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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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최고 시속 164km의 강풍을 타고 산불이 번지면서 주 전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면적의 40배가 넘는 120㎢ 이상이 불탔고, 주민 22만 명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270만 명 거주 지역에 강제 단전 조치가 시행됐습니다.
[앨리 포스터/피난민 : "급하게 반려동물과 물건들을 챙겨 나와서 어디로 가야할지 찾았어요. 아무 계획도 없었어요."]
북부 소노마 지역에선 150년 전통의 유명 포도주 양조장도 전소됐는데요,
3만 명의 인력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하고 있지만, 강풍이 계속되면서 진화율은 5%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면적의 40배가 넘는 120㎢ 이상이 불탔고, 주민 22만 명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270만 명 거주 지역에 강제 단전 조치가 시행됐습니다.
[앨리 포스터/피난민 : "급하게 반려동물과 물건들을 챙겨 나와서 어디로 가야할지 찾았어요. 아무 계획도 없었어요."]
북부 소노마 지역에선 150년 전통의 유명 포도주 양조장도 전소됐는데요,
3만 명의 인력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하고 있지만, 강풍이 계속되면서 진화율은 5%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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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캘리포니아 산불…22만 명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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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28 20:31:53
- 수정2019-10-28 20:36:32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최고 시속 164km의 강풍을 타고 산불이 번지면서 주 전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면적의 40배가 넘는 120㎢ 이상이 불탔고, 주민 22만 명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270만 명 거주 지역에 강제 단전 조치가 시행됐습니다.
[앨리 포스터/피난민 : "급하게 반려동물과 물건들을 챙겨 나와서 어디로 가야할지 찾았어요. 아무 계획도 없었어요."]
북부 소노마 지역에선 150년 전통의 유명 포도주 양조장도 전소됐는데요,
3만 명의 인력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하고 있지만, 강풍이 계속되면서 진화율은 5%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면적의 40배가 넘는 120㎢ 이상이 불탔고, 주민 22만 명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270만 명 거주 지역에 강제 단전 조치가 시행됐습니다.
[앨리 포스터/피난민 : "급하게 반려동물과 물건들을 챙겨 나와서 어디로 가야할지 찾았어요. 아무 계획도 없었어요."]
북부 소노마 지역에선 150년 전통의 유명 포도주 양조장도 전소됐는데요,
3만 명의 인력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하고 있지만, 강풍이 계속되면서 진화율은 5%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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