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아사 탈북민 모자, 3개월 만에 장례 합의”

입력 2019.10.28 (20:32) 수정 2019.10.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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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한 탈북민 모자의 장례가 3개월 만에 치러집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지난 17일 탈북 모자 사망사건 비대위가 농성중인 광화문 농성장을 방문한 뒤 협상을 중재한 결과, 오늘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 탈북민 단체가 장례 일정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례식은 북한이탈 주민장으로 다음날 10일 치러지고 빈소는 다음달 8일 차려집니다.

통일부와 하나재단, 탈북민 단체는 이밖에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의체를 만들고 탈북민 단체 운영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제도 마련에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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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영 “아사 탈북민 모자, 3개월 만에 장례 합의”
    • 입력 2019-10-28 20:32:50
    • 수정2019-10-28 20:36:03
    정치
아사한 탈북민 모자의 장례가 3개월 만에 치러집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지난 17일 탈북 모자 사망사건 비대위가 농성중인 광화문 농성장을 방문한 뒤 협상을 중재한 결과, 오늘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 탈북민 단체가 장례 일정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장례식은 북한이탈 주민장으로 다음날 10일 치러지고 빈소는 다음달 8일 차려집니다.

통일부와 하나재단, 탈북민 단체는 이밖에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의체를 만들고 탈북민 단체 운영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제도 마련에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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