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는 개악"

입력 2019.10.28 (20:58) 수정 2019.10.28 (20: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의 탄력근로제 확대와 관련해
노동계 일부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망 강원지역본부는
오늘(28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여당이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를 추진하는 것은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취지에 반하는 개악이라며
총파업을 비롯한 총력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탄력근로제 단위노동기간을
현행 3개월인 6개월로 늘리는 내용을 담아
근로기준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노총,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는 개악"
    • 입력 2019-10-28 20:58:17
    • 수정2019-10-28 20:58:43
    춘천
정부와 여당의 탄력근로제 확대와 관련해 노동계 일부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망 강원지역본부는 오늘(28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여당이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를 추진하는 것은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취지에 반하는 개악이라며 총파업을 비롯한 총력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탄력근로제 단위노동기간을 현행 3개월인 6개월로 늘리는 내용을 담아 근로기준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끝)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춘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