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구조물 붕괴 관련 전·현 운영자 등 8명 기소

입력 2019.10.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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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클럽 구조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클럽 업주 등 8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광주지검 형사3부는

클럽을 불법 증축해 사상자를 낸 혐의 등으로

사고 클럽의 현 운영자 52살 A씨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사고 클럽의 정기 점검을

부실하게 한 혐의로 점검업체 관계자

2명도 함께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광주 서구에서 한 클럽을 운영하며

복층 구조물을 불법 증축하고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지난 7월 27일 새벽 붕괴사고를 내

2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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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럽 구조물 붕괴 관련 전·현 운영자 등 8명 기소
    • 입력 2019-10-28 22:00:56
    뉴스9(광주)
34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클럽 구조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클럽 업주 등 8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광주지검 형사3부는
클럽을 불법 증축해 사상자를 낸 혐의 등으로
사고 클럽의 현 운영자 52살 A씨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사고 클럽의 정기 점검을
부실하게 한 혐의로 점검업체 관계자
2명도 함께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광주 서구에서 한 클럽을 운영하며
복층 구조물을 불법 증축하고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지난 7월 27일 새벽 붕괴사고를 내
2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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