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어들기’ 문제로 ‘타다’ 기사가 택시기사 폭행

입력 2019.10.30 (09:02) 수정 2019.10.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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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택시 기사를 때려 전치 5주 부상을 입힌 30대 타다 기사 A 씨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어제(2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오전 12시 30분쯤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인근 도로에서 개인택시 기사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의 폭행으로 B 씨는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5주 부상을 입었습니다.

A 씨는 B 씨와 끼어들기 문제로 말싸움을 벌이다가 B 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 씨는 직접 경찰에 신고한 뒤 상해 진단서와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등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 경위 등과 관련해 양측의 진술이 엇갈리는 내용이 있어 계속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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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어들기’ 문제로 ‘타다’ 기사가 택시기사 폭행
    • 입력 2019-10-30 09:02:32
    • 수정2019-10-30 09:16:48
    사회
서울 구로경찰서는 택시 기사를 때려 전치 5주 부상을 입힌 30대 타다 기사 A 씨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어제(2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오전 12시 30분쯤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인근 도로에서 개인택시 기사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의 폭행으로 B 씨는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5주 부상을 입었습니다.

A 씨는 B 씨와 끼어들기 문제로 말싸움을 벌이다가 B 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 씨는 직접 경찰에 신고한 뒤 상해 진단서와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등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 경위 등과 관련해 양측의 진술이 엇갈리는 내용이 있어 계속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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