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새로운 경기도사 편찬 추진…‘젊게’ ‘도민과 함께’ ‘쓰임 있게’
입력 2019.10.30 (10:21)
수정 2019.10.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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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한반도 중심부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1,360만 경기도민의 공동체 의식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경기도사 편찬'을 재추진합니다.
경기도는 오늘(30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009년 이후 10년만으로, 당시 경기도사 편찬위원회 해체로 인해 저조해진 경기도 관련 연구 활동 상황을 개선하고, 경기도민의 동질성과 정체성,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서 '경기도사 편찬'을 재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11월)부터 '경기도사 편찬기획단 설치 TF팀'을 구성해 내년 초까지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도사 편찬을 위한 상설전담 조직 구성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내년 상반기 구성되는 편찬기획단은 도사 편찬뿐만 아니라 희귀‧소멸 자료 수집과 DB 구축‧관리, 주요 도정자료 수집과 도정 일지 제작, 도내 31개 시·군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교육과 학술대회 개최, 시군 발간도서의 교정과 정보오류 정정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경기도 역사자료의 신뢰성과 정밀도를 높여나가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20명 이내의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기도사편찬위원회'도 구성돼 경기도사 편찬을 위한 자료수집 체계와 방법 제시, 내용과 범위 결정, 수집 자료의 심사와 검토 등을 통해 '경기도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경기도는 자료 수집 발간보다는 젊은 세대의 관점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경기도사를 젊게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도민 의견을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 만들고, 경기도사가 서고용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활용도와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한편, 경기도는 1953년 ‘경기도지편찬위원회’를 구성해 편찬에 착수해 1955년 전국 최초로 '경기도지(상)을 간행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도는 오늘(30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009년 이후 10년만으로, 당시 경기도사 편찬위원회 해체로 인해 저조해진 경기도 관련 연구 활동 상황을 개선하고, 경기도민의 동질성과 정체성,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서 '경기도사 편찬'을 재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11월)부터 '경기도사 편찬기획단 설치 TF팀'을 구성해 내년 초까지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도사 편찬을 위한 상설전담 조직 구성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내년 상반기 구성되는 편찬기획단은 도사 편찬뿐만 아니라 희귀‧소멸 자료 수집과 DB 구축‧관리, 주요 도정자료 수집과 도정 일지 제작, 도내 31개 시·군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교육과 학술대회 개최, 시군 발간도서의 교정과 정보오류 정정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경기도 역사자료의 신뢰성과 정밀도를 높여나가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20명 이내의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기도사편찬위원회'도 구성돼 경기도사 편찬을 위한 자료수집 체계와 방법 제시, 내용과 범위 결정, 수집 자료의 심사와 검토 등을 통해 '경기도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경기도는 자료 수집 발간보다는 젊은 세대의 관점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경기도사를 젊게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도민 의견을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 만들고, 경기도사가 서고용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활용도와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한편, 경기도는 1953년 ‘경기도지편찬위원회’를 구성해 편찬에 착수해 1955년 전국 최초로 '경기도지(상)을 간행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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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10-30 10:22:47

경기도가 한반도 중심부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1,360만 경기도민의 공동체 의식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경기도사 편찬'을 재추진합니다.
경기도는 오늘(30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009년 이후 10년만으로, 당시 경기도사 편찬위원회 해체로 인해 저조해진 경기도 관련 연구 활동 상황을 개선하고, 경기도민의 동질성과 정체성,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서 '경기도사 편찬'을 재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11월)부터 '경기도사 편찬기획단 설치 TF팀'을 구성해 내년 초까지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도사 편찬을 위한 상설전담 조직 구성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내년 상반기 구성되는 편찬기획단은 도사 편찬뿐만 아니라 희귀‧소멸 자료 수집과 DB 구축‧관리, 주요 도정자료 수집과 도정 일지 제작, 도내 31개 시·군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교육과 학술대회 개최, 시군 발간도서의 교정과 정보오류 정정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경기도 역사자료의 신뢰성과 정밀도를 높여나가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20명 이내의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기도사편찬위원회'도 구성돼 경기도사 편찬을 위한 자료수집 체계와 방법 제시, 내용과 범위 결정, 수집 자료의 심사와 검토 등을 통해 '경기도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경기도는 자료 수집 발간보다는 젊은 세대의 관점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경기도사를 젊게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도민 의견을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 만들고, 경기도사가 서고용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활용도와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한편, 경기도는 1953년 ‘경기도지편찬위원회’를 구성해 편찬에 착수해 1955년 전국 최초로 '경기도지(상)을 간행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도는 오늘(30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009년 이후 10년만으로, 당시 경기도사 편찬위원회 해체로 인해 저조해진 경기도 관련 연구 활동 상황을 개선하고, 경기도민의 동질성과 정체성,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서 '경기도사 편찬'을 재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11월)부터 '경기도사 편찬기획단 설치 TF팀'을 구성해 내년 초까지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도사 편찬을 위한 상설전담 조직 구성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내년 상반기 구성되는 편찬기획단은 도사 편찬뿐만 아니라 희귀‧소멸 자료 수집과 DB 구축‧관리, 주요 도정자료 수집과 도정 일지 제작, 도내 31개 시·군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교육과 학술대회 개최, 시군 발간도서의 교정과 정보오류 정정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경기도 역사자료의 신뢰성과 정밀도를 높여나가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20명 이내의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기도사편찬위원회'도 구성돼 경기도사 편찬을 위한 자료수집 체계와 방법 제시, 내용과 범위 결정, 수집 자료의 심사와 검토 등을 통해 '경기도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경기도는 자료 수집 발간보다는 젊은 세대의 관점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경기도사를 젊게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도민 의견을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 만들고, 경기도사가 서고용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활용도와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한편, 경기도는 1953년 ‘경기도지편찬위원회’를 구성해 편찬에 착수해 1955년 전국 최초로 '경기도지(상)을 간행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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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현 기자 bur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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