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스위스 알프스 빙하 5년간 10% 녹아

입력 2019.10.30 (10:55) 수정 2019.10.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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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스위스 알프스의 빙하가 지난 5년 동안 10퍼센트 이상 녹아 사라졌습니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기상기구 회담에서 국토 3분의 2가 산지인 스위스가 기후 변화로 큰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20세기 들어 스위스 알프스의 빙하 중 약 500개가 사라졌고, 나머지 4천여 개 빙하는 2100년까지 90퍼센트 가까이가 사라질 위험에 처했다고 경고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반짝 추웠지만, 낮 기온이 18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시드니에는 안개와 먼지가 섞여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맑겠고, 뉴델리와 케이프타운은 구름만 조금 끼겠습니다.

모스크바는 0도에 머물러 진눈깨비가 날리겠고, 파리는 낮 기온도 한자릿 수로 종일 춥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 멕시코시티와 리마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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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스위스 알프스 빙하 5년간 10% 녹아
    • 입력 2019-10-30 10:39:26
    • 수정2019-10-30 13:09:38
    지구촌뉴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스위스 알프스의 빙하가 지난 5년 동안 10퍼센트 이상 녹아 사라졌습니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기상기구 회담에서 국토 3분의 2가 산지인 스위스가 기후 변화로 큰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20세기 들어 스위스 알프스의 빙하 중 약 500개가 사라졌고, 나머지 4천여 개 빙하는 2100년까지 90퍼센트 가까이가 사라질 위험에 처했다고 경고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반짝 추웠지만, 낮 기온이 18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시드니에는 안개와 먼지가 섞여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두바이와 카이로는 맑겠고, 뉴델리와 케이프타운은 구름만 조금 끼겠습니다.

모스크바는 0도에 머물러 진눈깨비가 날리겠고, 파리는 낮 기온도 한자릿 수로 종일 춥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 멕시코시티와 리마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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