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주택 인허가 3만 1,271가구…소폭 증가

국토교통부는 9월 기준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3만 268호)보다 3.3% 증가한 3만 1,271호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주택 인허가실적을 보면 수도권은 1만 9,708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3% 증가한 반면, 지방은 1만 1,563호로 15.9% 감소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는 2만 4,146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5%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7,125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4% 감소했습니다.

9월 말 기준 전국 주택 준공 실적은 4만 3,766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6% 감소했습니다.

지역별 주택 준공실적을 보면 수도권은 2만 2,434호로 전년 대비 30.8% 감소했고 지방은 2만 1,332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감소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는 3만 5,406호로 지난해보다 17.4%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8,360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8% 감소했습니다.

9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만 1,516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 9,484호)보다 10.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9,754호로 전년 대비 79.4% 증가했고 지방은 1만 1,762호로 전년 대비 16.3%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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