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국민 참여 지진대피훈련 실시

입력 2019.10.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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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019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의 하나로 오늘(3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국민 참여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 대피훈련에는 전국의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각급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모든 공공기관이 참여합니다.

민간시설은 다중이용시설과 재난 취약시설 등 시․군․구별 한곳 이상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시범훈련 형태로 시행됩니다.

훈련에 참여하는 기관은 대피훈련 전에 지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대피 이후에는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 교육을 병행하여 훈련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

오후 2시부터 KBS 등 11개 방송사 라디오에서는 훈련 참여자들이 야외로 대피하는 동안 지진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정부의 지진대책 안내 방송도 이어집니다.

이번 지진 대피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과 태풍 '미탁'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일부 지자체는 자체훈련이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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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오후 2시 국민 참여 지진대피훈련 실시
    • 입력 2019-10-30 11:04:21
    사회
행정안전부는 '2019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의 하나로 오늘(3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국민 참여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 대피훈련에는 전국의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각급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모든 공공기관이 참여합니다.

민간시설은 다중이용시설과 재난 취약시설 등 시․군․구별 한곳 이상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시범훈련 형태로 시행됩니다.

훈련에 참여하는 기관은 대피훈련 전에 지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대피 이후에는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 교육을 병행하여 훈련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

오후 2시부터 KBS 등 11개 방송사 라디오에서는 훈련 참여자들이 야외로 대피하는 동안 지진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정부의 지진대책 안내 방송도 이어집니다.

이번 지진 대피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과 태풍 '미탁'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일부 지자체는 자체훈련이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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