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여성의원 “지역구 30% 여성 의무공천 법제화 해야”
입력 2019.10.30 (11:41)
수정 2019.10.30 (13: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여성 국회의원들이 21대 총선에서 지역구 30% 여성 의무공천을 법제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여성 정치참여확대위원회와 전국여성위원회는 오늘(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대한민국 여성 국회의원 비율은 17.1%로 세계 평균 24.3%에 크게 못 미쳐 193개 국가 중 121위를 차지했다"면서 "인구 절반이 여성임을 감안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제도를 개선하면 실제로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경험했다"면서 "2010년 국회의원 선거구별 여성 의무추천 등 제도적 뒷받침 결과로 기초의회 여성의원 비율이 30.8%로 처음 임계점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역구 30% 여성 공천 법제화'를 위해 민주당 김상희, 남인순, 박영선, 유승희, 제윤경 의원이 각각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며 야 4당을 향해 공동 입법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여성 정치참여확대위원회와 전국여성위원회는 오늘(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대한민국 여성 국회의원 비율은 17.1%로 세계 평균 24.3%에 크게 못 미쳐 193개 국가 중 121위를 차지했다"면서 "인구 절반이 여성임을 감안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제도를 개선하면 실제로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경험했다"면서 "2010년 국회의원 선거구별 여성 의무추천 등 제도적 뒷받침 결과로 기초의회 여성의원 비율이 30.8%로 처음 임계점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역구 30% 여성 공천 법제화'를 위해 민주당 김상희, 남인순, 박영선, 유승희, 제윤경 의원이 각각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며 야 4당을 향해 공동 입법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당 여성의원 “지역구 30% 여성 의무공천 법제화 해야”
-
- 입력 2019-10-30 11:41:30
- 수정2019-10-30 13:46:19

더불어민주당 여성 국회의원들이 21대 총선에서 지역구 30% 여성 의무공천을 법제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여성 정치참여확대위원회와 전국여성위원회는 오늘(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대한민국 여성 국회의원 비율은 17.1%로 세계 평균 24.3%에 크게 못 미쳐 193개 국가 중 121위를 차지했다"면서 "인구 절반이 여성임을 감안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제도를 개선하면 실제로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경험했다"면서 "2010년 국회의원 선거구별 여성 의무추천 등 제도적 뒷받침 결과로 기초의회 여성의원 비율이 30.8%로 처음 임계점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역구 30% 여성 공천 법제화'를 위해 민주당 김상희, 남인순, 박영선, 유승희, 제윤경 의원이 각각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며 야 4당을 향해 공동 입법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여성 정치참여확대위원회와 전국여성위원회는 오늘(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대한민국 여성 국회의원 비율은 17.1%로 세계 평균 24.3%에 크게 못 미쳐 193개 국가 중 121위를 차지했다"면서 "인구 절반이 여성임을 감안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제도를 개선하면 실제로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경험했다"면서 "2010년 국회의원 선거구별 여성 의무추천 등 제도적 뒷받침 결과로 기초의회 여성의원 비율이 30.8%로 처음 임계점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역구 30% 여성 공천 법제화'를 위해 민주당 김상희, 남인순, 박영선, 유승희, 제윤경 의원이 각각 관련 법안을 발의했다며 야 4당을 향해 공동 입법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
-
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노윤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