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강제동원 배상’ 판결 1년…옛 일본대사관 앞 집회 외

입력 2019.10.30 (12:38) 수정 2019.10.3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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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일본 기업이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 1년을 맞았습니다.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일본 정부를 규탄하고 판결 이행을 촉구하는 집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KT 채용 비리’ 이석채 전 KT 회장 징역 1년 선고

김성태 한국당 의원 딸 등 유력 인사의 친인척과 지인 등을 부정 채용한 혐의로 기소된 이석채 전 KT 회장이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오늘 재판 결과가 김성태 의원의 재판에도 영향이 미칠지 관심입니다.

오신환 “수사·기소 분리가 핵심…공수처법 반대”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마지막 대표연설에서 검찰 개혁의 핵심은 수사권과 기소권의 분리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의 공수처법은 '정권 직속 어용수사처'로 규정하고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文 “조문 말고 국정 살펴 달라”…조용한 가족장

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장례가 가족장으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조문을 오지 말고 평소처럼 국정을 살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현미 장관, 김부겸 의원 등도 조문을 하지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아동청소년 음란물’ 소라넷 운영자 징역 4년 확정

13년 넘게 아동·청소년 관련 음란물 게시를 방조한 성인전용 사이트 '소라넷' 운영자에게 대법원이 징역 4년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다만 범죄 수익은 특정할 수 없어 추징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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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30 12:41:28
    • 수정2019-10-30 12:44:52
    뉴스 12
오늘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일본 기업이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 1년을 맞았습니다.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는 일본 정부를 규탄하고 판결 이행을 촉구하는 집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KT 채용 비리’ 이석채 전 KT 회장 징역 1년 선고

김성태 한국당 의원 딸 등 유력 인사의 친인척과 지인 등을 부정 채용한 혐의로 기소된 이석채 전 KT 회장이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오늘 재판 결과가 김성태 의원의 재판에도 영향이 미칠지 관심입니다.

오신환 “수사·기소 분리가 핵심…공수처법 반대”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마지막 대표연설에서 검찰 개혁의 핵심은 수사권과 기소권의 분리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의 공수처법은 '정권 직속 어용수사처'로 규정하고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文 “조문 말고 국정 살펴 달라”…조용한 가족장

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장례가 가족장으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조문을 오지 말고 평소처럼 국정을 살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현미 장관, 김부겸 의원 등도 조문을 하지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아동청소년 음란물’ 소라넷 운영자 징역 4년 확정

13년 넘게 아동·청소년 관련 음란물 게시를 방조한 성인전용 사이트 '소라넷' 운영자에게 대법원이 징역 4년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다만 범죄 수익은 특정할 수 없어 추징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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