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주요 유통업 오프라인 매출 5% 감소…온라인 17.8% 증가
입력 2019.10.30 (14:15)
수정 2019.10.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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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이른 추석과 예년보다 높은 기온 탓에 식품과 의류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유통업의 매출은 다소 줄었지만 온라인 매출은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오프라인 매출이 이른 추석 영향으로 선물세트 수요가 전달로 앞당겨지면서 식품 판매가 감소한 데다 고온으로 인해 패션·잡화 판매까지 부진하면서 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온라인 매출은 계절용 소형가전과 생활용품 판매 호조 등의 영향으로 17.8%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온라인 판매중계업체 매출은 1년 전보다 20.5% 늘었습니다.
오프라인 매출은 유형별로 숙취해소제 및 비상의약품 매출이 늘어난 편의점(2.8%)을 제외하고는 기업형 슈퍼마켓(SSM)(-7.1%)과 백화점(-5.6%), 대형마트(-9.6%) 등이 모두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온라인은 상품군별로는 식품(-2.8%)과 패션·잡화(-0.8%)만 줄었고 가전·문화(19.3%)와 유명 브랜드(14.7%), 생활·가정(10.7%) 등은 모두 증가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1년 전 대비 2.7% 증가해 전달 7%보다는 폭이 줄었지만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조사 대상 유통업체는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 온라인 유통업체 13개사 등 모두 26개사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오프라인 매출이 이른 추석 영향으로 선물세트 수요가 전달로 앞당겨지면서 식품 판매가 감소한 데다 고온으로 인해 패션·잡화 판매까지 부진하면서 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온라인 매출은 계절용 소형가전과 생활용품 판매 호조 등의 영향으로 17.8%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온라인 판매중계업체 매출은 1년 전보다 20.5% 늘었습니다.
오프라인 매출은 유형별로 숙취해소제 및 비상의약품 매출이 늘어난 편의점(2.8%)을 제외하고는 기업형 슈퍼마켓(SSM)(-7.1%)과 백화점(-5.6%), 대형마트(-9.6%) 등이 모두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온라인은 상품군별로는 식품(-2.8%)과 패션·잡화(-0.8%)만 줄었고 가전·문화(19.3%)와 유명 브랜드(14.7%), 생활·가정(10.7%) 등은 모두 증가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1년 전 대비 2.7% 증가해 전달 7%보다는 폭이 줄었지만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조사 대상 유통업체는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 온라인 유통업체 13개사 등 모두 26개사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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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주요 유통업 오프라인 매출 5% 감소…온라인 17.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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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30 14:15:28
- 수정2019-10-30 14:28:05

지난달 이른 추석과 예년보다 높은 기온 탓에 식품과 의류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유통업의 매출은 다소 줄었지만 온라인 매출은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오프라인 매출이 이른 추석 영향으로 선물세트 수요가 전달로 앞당겨지면서 식품 판매가 감소한 데다 고온으로 인해 패션·잡화 판매까지 부진하면서 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온라인 매출은 계절용 소형가전과 생활용품 판매 호조 등의 영향으로 17.8%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온라인 판매중계업체 매출은 1년 전보다 20.5% 늘었습니다.
오프라인 매출은 유형별로 숙취해소제 및 비상의약품 매출이 늘어난 편의점(2.8%)을 제외하고는 기업형 슈퍼마켓(SSM)(-7.1%)과 백화점(-5.6%), 대형마트(-9.6%) 등이 모두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온라인은 상품군별로는 식품(-2.8%)과 패션·잡화(-0.8%)만 줄었고 가전·문화(19.3%)와 유명 브랜드(14.7%), 생활·가정(10.7%) 등은 모두 증가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1년 전 대비 2.7% 증가해 전달 7%보다는 폭이 줄었지만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조사 대상 유통업체는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 온라인 유통업체 13개사 등 모두 26개사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오프라인 매출이 이른 추석 영향으로 선물세트 수요가 전달로 앞당겨지면서 식품 판매가 감소한 데다 고온으로 인해 패션·잡화 판매까지 부진하면서 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온라인 매출은 계절용 소형가전과 생활용품 판매 호조 등의 영향으로 17.8%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온라인 판매중계업체 매출은 1년 전보다 20.5% 늘었습니다.
오프라인 매출은 유형별로 숙취해소제 및 비상의약품 매출이 늘어난 편의점(2.8%)을 제외하고는 기업형 슈퍼마켓(SSM)(-7.1%)과 백화점(-5.6%), 대형마트(-9.6%) 등이 모두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온라인은 상품군별로는 식품(-2.8%)과 패션·잡화(-0.8%)만 줄었고 가전·문화(19.3%)와 유명 브랜드(14.7%), 생활·가정(10.7%) 등은 모두 증가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1년 전 대비 2.7% 증가해 전달 7%보다는 폭이 줄었지만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조사 대상 유통업체는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 온라인 유통업체 13개사 등 모두 26개사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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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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