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모 교교 시험 답안지 조작 교육청 확인
입력 2019.10.30 (14:21)
수정 2019.10.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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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불거진 시험 답안지 조작 의혹 사건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달 초 해당 학교에서 치러진 중간고사에서 학생의 OMR 답안지 일부가 수정 테이프로 고쳐진 사실을 감사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교육청은 또, 지난해에도 해당 학생의 경우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차가 커 의심을 받아 왔다면서 학교에서 치른 2년 치 시험 답안지를 전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 교무부장으로 근무했던 해당 학생 아버지는 지난해 성적 조작 의혹이 불거지자, 다른 학교로 옮겨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교육청은 또, 지난해에도 해당 학생의 경우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차가 커 의심을 받아 왔다면서 학교에서 치른 2년 치 시험 답안지를 전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 교무부장으로 근무했던 해당 학생 아버지는 지난해 성적 조작 의혹이 불거지자, 다른 학교로 옮겨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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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모 교교 시험 답안지 조작 교육청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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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30 14:21:57
- 수정2019-10-30 14:55:53

전북 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불거진 시험 답안지 조작 의혹 사건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달 초 해당 학교에서 치러진 중간고사에서 학생의 OMR 답안지 일부가 수정 테이프로 고쳐진 사실을 감사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교육청은 또, 지난해에도 해당 학생의 경우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차가 커 의심을 받아 왔다면서 학교에서 치른 2년 치 시험 답안지를 전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 교무부장으로 근무했던 해당 학생 아버지는 지난해 성적 조작 의혹이 불거지자, 다른 학교로 옮겨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교육청은 또, 지난해에도 해당 학생의 경우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차가 커 의심을 받아 왔다면서 학교에서 치른 2년 치 시험 답안지를 전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 교무부장으로 근무했던 해당 학생 아버지는 지난해 성적 조작 의혹이 불거지자, 다른 학교로 옮겨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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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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