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민부론’ 관련 자료 여당과 공유, 신중치 못했다”
입력 2019.10.30 (14:47)
수정 2019.10.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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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자유한국당의 경제 정책인 '민부론'에 대한 반박 자료를 여당에 제공한 것과 관련해 "자료 공유시 조금 더 신중하지 못했던 점, 논란이 있었던 점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예산심사에 앞서 한국당 의원들의 사과 요구를 받고, "차후 이에 대해 각별하게 유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예결위는 어제(29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었지만, 한국당이 기재부에 '민부론' 관련 사과를 요구하면서 간사 간 협의가 길어져 회의가 파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 부총리는 오늘(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예산심사에 앞서 한국당 의원들의 사과 요구를 받고, "차후 이에 대해 각별하게 유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예결위는 어제(29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었지만, 한국당이 기재부에 '민부론' 관련 사과를 요구하면서 간사 간 협의가 길어져 회의가 파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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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민부론’ 관련 자료 여당과 공유, 신중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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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30 14:47:23
- 수정2019-10-30 14:54:51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자유한국당의 경제 정책인 '민부론'에 대한 반박 자료를 여당에 제공한 것과 관련해 "자료 공유시 조금 더 신중하지 못했던 점, 논란이 있었던 점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예산심사에 앞서 한국당 의원들의 사과 요구를 받고, "차후 이에 대해 각별하게 유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예결위는 어제(29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었지만, 한국당이 기재부에 '민부론' 관련 사과를 요구하면서 간사 간 협의가 길어져 회의가 파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 부총리는 오늘(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예산심사에 앞서 한국당 의원들의 사과 요구를 받고, "차후 이에 대해 각별하게 유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예결위는 어제(29일)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었지만, 한국당이 기재부에 '민부론' 관련 사과를 요구하면서 간사 간 협의가 길어져 회의가 파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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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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