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차관, 안보리 회의서 “위안부 명예와 존엄회복 노력 지속”

입력 2019.10.30 (15:26) 수정 2019.10.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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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고 이 문제를 역사적 교훈으로 기리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현지시간 2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안보리 여성평화·안보 관련 공개토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면서, 각국이 분쟁 해결 과정서 여성 참여를 확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2000년 여성·평화·안보에 관한 결의 1325호를 채택한 뒤 매년 한 두 차례 공개토의를 열어 관련 의제의 이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개토의에는 유엔 안보리 15개국을 비롯한 70여개국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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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0-30 15:26:19
    • 수정2019-10-30 15:47:22
    정치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고 이 문제를 역사적 교훈으로 기리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현지시간 2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안보리 여성평화·안보 관련 공개토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면서, 각국이 분쟁 해결 과정서 여성 참여를 확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2000년 여성·평화·안보에 관한 결의 1325호를 채택한 뒤 매년 한 두 차례 공개토의를 열어 관련 의제의 이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개토의에는 유엔 안보리 15개국을 비롯한 70여개국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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