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막농성 200일째…제주도, 직접고용문제 답변 내놔야"

입력 2019.10.30 (16:28) 수정 2019.10.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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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산북소각장 노조가
제주도에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천막 농성을 한지
내일로 200일이 되는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 등 5개 단체는
제주도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원희룡 지사에 대해
책임 있는 답변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그동안 제주도와 두 차례 교섭을 했지만
명확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제주도에서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에 나서지 않으면
공공사무의 민간위탁 운영을 멈추기 위한
모든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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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막농성 200일째…제주도, 직접고용문제 답변 내놔야"
    • 입력 2019-10-30 16:28:25
    • 수정2019-10-30 16:32:40
    제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산북소각장 노조가 제주도에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천막 농성을 한지 내일로 200일이 되는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 등 5개 단체는 제주도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원희룡 지사에 대해 책임 있는 답변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그동안 제주도와 두 차례 교섭을 했지만 명확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제주도에서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에 나서지 않으면 공공사무의 민간위탁 운영을 멈추기 위한 모든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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