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모친 빈소에 盧 前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조문
입력 2019.10.30 (17:48)
수정 2019.10.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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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오늘(30일)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고(故) 강한옥 여사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습니다.
권 여사는 오후 4시 10분쯤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고재순 노무현재단 사무총장 등 수행원과 함께 빈소가 차려진 부산 남천성당에 도착했습니다.
검은색 재킷에 정장 차림의 권 여사는 김재준 청와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의 영접을 받고서 빈소로 입장했고, 조문을 마치고 오후 5시쯤 밖으로 나왔습니다.
권 여사는 배웅을 나온 주영훈 대통령 경호처장 등과 악수를 한 뒤 빈소를 떠났다. 권 여사는 언론과의 별도 인터뷰는 하지 않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시민사회수석과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했고,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또 2009년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엔 국민장의위원회 상임집행위원장으로서 상주역을 맡아 노 전 대통령 곁을 마지막까지 지키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 여사는 오후 4시 10분쯤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고재순 노무현재단 사무총장 등 수행원과 함께 빈소가 차려진 부산 남천성당에 도착했습니다.
검은색 재킷에 정장 차림의 권 여사는 김재준 청와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의 영접을 받고서 빈소로 입장했고, 조문을 마치고 오후 5시쯤 밖으로 나왔습니다.
권 여사는 배웅을 나온 주영훈 대통령 경호처장 등과 악수를 한 뒤 빈소를 떠났다. 권 여사는 언론과의 별도 인터뷰는 하지 않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시민사회수석과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했고,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또 2009년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엔 국민장의위원회 상임집행위원장으로서 상주역을 맡아 노 전 대통령 곁을 마지막까지 지키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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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모친 빈소에 盧 前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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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30 17:48:36
- 수정2019-10-30 17:58:13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오늘(30일)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고(故) 강한옥 여사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습니다.
권 여사는 오후 4시 10분쯤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고재순 노무현재단 사무총장 등 수행원과 함께 빈소가 차려진 부산 남천성당에 도착했습니다.
검은색 재킷에 정장 차림의 권 여사는 김재준 청와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의 영접을 받고서 빈소로 입장했고, 조문을 마치고 오후 5시쯤 밖으로 나왔습니다.
권 여사는 배웅을 나온 주영훈 대통령 경호처장 등과 악수를 한 뒤 빈소를 떠났다. 권 여사는 언론과의 별도 인터뷰는 하지 않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시민사회수석과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했고,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또 2009년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엔 국민장의위원회 상임집행위원장으로서 상주역을 맡아 노 전 대통령 곁을 마지막까지 지키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 여사는 오후 4시 10분쯤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고재순 노무현재단 사무총장 등 수행원과 함께 빈소가 차려진 부산 남천성당에 도착했습니다.
검은색 재킷에 정장 차림의 권 여사는 김재준 청와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의 영접을 받고서 빈소로 입장했고, 조문을 마치고 오후 5시쯤 밖으로 나왔습니다.
권 여사는 배웅을 나온 주영훈 대통령 경호처장 등과 악수를 한 뒤 빈소를 떠났다. 권 여사는 언론과의 별도 인터뷰는 하지 않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시민사회수석과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했고,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또 2009년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엔 국민장의위원회 상임집행위원장으로서 상주역을 맡아 노 전 대통령 곁을 마지막까지 지키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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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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