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신혼여행 상품 피해 주의"

입력 2019.10.3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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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고가의 신혼여행 상품을 취소할 때, 여행사가
수수료를 과다 부과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주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소비자원은
2016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접수한
'신혼여행 상품 피해' 구제 신청 가운데 76%가
'계약 해지'나 '취소 수수료' 관련
내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 대부분이
소비자가 특약에 동의했다는 이유로
여행사가 계약 해지를 거절하거나
취소 수수료를 과다하게 무는 사례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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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비자원, "신혼여행 상품 피해 주의"
    • 입력 2019-10-30 20:59:19
    충주
한국소비자원은 고가의 신혼여행 상품을 취소할 때, 여행사가 수수료를 과다 부과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주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소비자원은 2016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접수한 '신혼여행 상품 피해' 구제 신청 가운데 76%가 '계약 해지'나 '취소 수수료' 관련 내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 대부분이 소비자가 특약에 동의했다는 이유로 여행사가 계약 해지를 거절하거나 취소 수수료를 과다하게 무는 사례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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