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지역 종합 경제단체인
청주상공회의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충북의 경제 성장을 이끈
지난 100년의 발자취를
한성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1919년,
충북 상인들이 발족한
'청주상무연구회'.
일본에 맞서
민족상권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며
상공회의소의 태동을 알렸습니다.
광복 이후 인 1953년
청주상공회의소는
법정 단체로 인정을 받으며
지금같은 조직을 갖추게 됩니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상황에서
전화와 전기를 놓는 사업을 주도했고
충북에 8개 협동조합을 세워
경제 성장의 기틀을 닦았습니다.
1967년에는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큰
방적공장이었던
청주 대농공장을 유치하면서
청주 경제 발전의
한 획을 긋게 됩니다.
1971년
충북은행 설립으로
기업 자금 조달에 숨통을 틔워 주었고,
이후 시대의 요구에 따라
기업 유치, 인재양성,
국제경제교류, 일자리 창출
등의 역할에 앞장섰습니다.
[인터뷰]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충북이)국토의 중심에 있었다면 지금은 경제의 중심에 서 있다, 이런 것들을 우리가 뒷받침해서 충북 경제가 4%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충북의 산업 구조를
미래 산업으로 전환시켜야 하는
중요한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이시종/지사 [인터뷰]
"1등 경제 충북을 양성하는 힘이 바로 청주상공회의소 회원 여러분 덕분이라 생각해서 감사 말씀을(드립니다.)"
지역 경제의
조력자 역할을 하며
역사의 고비를
함께 넘어온지 100년.
청주상공회의소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문화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지역 종합 경제단체인
청주상공회의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충북의 경제 성장을 이끈
지난 100년의 발자취를
한성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1919년,
충북 상인들이 발족한
'청주상무연구회'.
일본에 맞서
민족상권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며
상공회의소의 태동을 알렸습니다.
광복 이후 인 1953년
청주상공회의소는
법정 단체로 인정을 받으며
지금같은 조직을 갖추게 됩니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상황에서
전화와 전기를 놓는 사업을 주도했고
충북에 8개 협동조합을 세워
경제 성장의 기틀을 닦았습니다.
1967년에는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큰
방적공장이었던
청주 대농공장을 유치하면서
청주 경제 발전의
한 획을 긋게 됩니다.
1971년
충북은행 설립으로
기업 자금 조달에 숨통을 틔워 주었고,
이후 시대의 요구에 따라
기업 유치, 인재양성,
국제경제교류, 일자리 창출
등의 역할에 앞장섰습니다.
[인터뷰]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충북이)국토의 중심에 있었다면 지금은 경제의 중심에 서 있다, 이런 것들을 우리가 뒷받침해서 충북 경제가 4%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충북의 산업 구조를
미래 산업으로 전환시켜야 하는
중요한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이시종/지사 [인터뷰]
"1등 경제 충북을 양성하는 힘이 바로 청주상공회의소 회원 여러분 덕분이라 생각해서 감사 말씀을(드립니다.)"
지역 경제의
조력자 역할을 하며
역사의 고비를
함께 넘어온지 100년.
청주상공회의소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문화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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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와 함께 한 청주상공회의소 창립 100주년
-
- 입력 2019-10-30 21:47:55
[앵커멘트]
지역 종합 경제단체인
청주상공회의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충북의 경제 성장을 이끈
지난 100년의 발자취를
한성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1919년,
충북 상인들이 발족한
'청주상무연구회'.
일본에 맞서
민족상권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며
상공회의소의 태동을 알렸습니다.
광복 이후 인 1953년
청주상공회의소는
법정 단체로 인정을 받으며
지금같은 조직을 갖추게 됩니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상황에서
전화와 전기를 놓는 사업을 주도했고
충북에 8개 협동조합을 세워
경제 성장의 기틀을 닦았습니다.
1967년에는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큰
방적공장이었던
청주 대농공장을 유치하면서
청주 경제 발전의
한 획을 긋게 됩니다.
1971년
충북은행 설립으로
기업 자금 조달에 숨통을 틔워 주었고,
이후 시대의 요구에 따라
기업 유치, 인재양성,
국제경제교류, 일자리 창출
등의 역할에 앞장섰습니다.
[인터뷰]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충북이)국토의 중심에 있었다면 지금은 경제의 중심에 서 있다, 이런 것들을 우리가 뒷받침해서 충북 경제가 4%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충북의 산업 구조를 미래 산업으로 전환시켜야 하는 중요한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이시종/지사 [인터뷰] "1등 경제 충북을 양성하는 힘이 바로 청주상공회의소 회원 여러분 덕분이라 생각해서 감사 말씀을(드립니다.)" 지역 경제의 조력자 역할을 하며 역사의 고비를 함께 넘어온지 100년. 청주상공회의소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문화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인터뷰]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충북이)국토의 중심에 있었다면 지금은 경제의 중심에 서 있다, 이런 것들을 우리가 뒷받침해서 충북 경제가 4%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충북의 산업 구조를 미래 산업으로 전환시켜야 하는 중요한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이시종/지사 [인터뷰] "1등 경제 충북을 양성하는 힘이 바로 청주상공회의소 회원 여러분 덕분이라 생각해서 감사 말씀을(드립니다.)" 지역 경제의 조력자 역할을 하며 역사의 고비를 함께 넘어온지 100년. 청주상공회의소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문화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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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원 기자 han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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