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발언한
대학 입학 정시 확대 정책에 대해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연일 반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민 교육감은
오늘(30일), 정례 기자 브리핑 자리에서
정부의 정시 확대 정책에 대해 비판하면서,
서울 광화문 보수 단체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해 뭔가 했는데,
지금 상황을 보니
'이런 게 독재인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민 교육감은,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시도교육감들과 단 한 차례도 만나지 않는 등
교육계의 여론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끝)
대학 입학 정시 확대 정책에 대해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연일 반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민 교육감은
오늘(30일), 정례 기자 브리핑 자리에서
정부의 정시 확대 정책에 대해 비판하면서,
서울 광화문 보수 단체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해 뭔가 했는데,
지금 상황을 보니
'이런 게 독재인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민 교육감은,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시도교육감들과 단 한 차례도 만나지 않는 등
교육계의 여론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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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희, "대통령의 정시 확대 발언 정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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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31 08:37:08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발언한
대학 입학 정시 확대 정책에 대해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연일 반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민 교육감은
오늘(30일), 정례 기자 브리핑 자리에서
정부의 정시 확대 정책에 대해 비판하면서,
서울 광화문 보수 단체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해 뭔가 했는데,
지금 상황을 보니
'이런 게 독재인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민 교육감은, 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시도교육감들과 단 한 차례도 만나지 않는 등
교육계의 여론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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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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