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제조업체 절반 이상 "올해 영업목표 미달"
입력 2019.10.30 (11:20)
수정 2019.10.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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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184곳의 올해 경영지표와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55% 기업이 올해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응답했습니다.
지역 제조업체들이 올해 영업이익 달성에 회의적인 이유로는 '내수 부진'이 40%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국내 경제성장률에 대한 전망도 응답 업체의 40%가 정부 전망치 2.4%∼2.5%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2분기 101을 기록한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도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92와 86을 기록해 연속 뒷걸음질했습니다.
지역 제조업체들이 올해 영업이익 달성에 회의적인 이유로는 '내수 부진'이 40%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국내 경제성장률에 대한 전망도 응답 업체의 40%가 정부 전망치 2.4%∼2.5%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2분기 101을 기록한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도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92와 86을 기록해 연속 뒷걸음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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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제조업체 절반 이상 "올해 영업목표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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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31 10:59:11
- 수정2019-10-31 11:00:55
부산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184곳의 올해 경영지표와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55% 기업이 올해 영업이익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응답했습니다.
지역 제조업체들이 올해 영업이익 달성에 회의적인 이유로는 '내수 부진'이 40%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국내 경제성장률에 대한 전망도 응답 업체의 40%가 정부 전망치 2.4%∼2.5%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2분기 101을 기록한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도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92와 86을 기록해 연속 뒷걸음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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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오 기자 cue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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