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산부인과' 10년...4,480명 출산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지역을 찾아가서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진료하는
경상북도의 '찾아가는 산부인과'가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지난 2009년 10월 첫 진료를 시작한 뒤
10년이 되는 올해 1,000회를 돌파했으며
진료를 받은 임산부가 4천4백80명의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경북도는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봉화와 영양, 군위, 성주, 고령 지역에
찾아가는 산부인과 이동버스를 운영해
15종의 산전기본검사와 초음파,
태아기형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