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중-치평중 통폐합 찬성률 50% 미달…추진 중단

입력 2019.11.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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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상무중학교와 치평중학교의 통폐합 추진이 중단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상무중과 치평중 학부모 6백 19명을 대상으로 통합 찬반에 대한 ARS 설문조사를 한 결과



두 개 학교 가운데 한 곳이 찬성률 50%에 못 미쳐 통폐합 추진 논의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통폐합 뒤 남은 학교 부지에 국비 등 사업비 4백억 원을 들여 건립할 예정이던 



4차 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와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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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무중-치평중 통폐합 찬성률 50% 미달…추진 중단
    • 입력 2019-11-01 10:49:38
    930뉴스(광주)

  광주 상무중학교와 치평중학교의 통폐합 추진이 중단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상무중과 치평중 학부모 6백 19명을 대상으로 통합 찬반에 대한 ARS 설문조사를 한 결과

두 개 학교 가운데 한 곳이 찬성률 50%에 못 미쳐 통폐합 추진 논의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통폐합 뒤 남은 학교 부지에 국비 등 사업비 4백억 원을 들여 건립할 예정이던 

4차 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와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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