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황산면 옥동리에
옥매광산 안내 표지판이 설치됐습니다.
한국 홍보 활동을 펼치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네티즌이
직접 설치한 이 표지판에는
'일제강점기 국내 최대 강제동원 옥매광산 2.5㎞'가 새겨져 있습니다.
옥매광산은
일제가 명반석 채취 등을 위해
마을 주민과 광부 등 수백명을 강제로
동원했던 곳이고,
특히 지난 1945년 강제 동원된 조선인들을 태우고
고향으로 돌아오던 배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조선인 118명이 수장된 슬픈 역사도 서려있습니다.##
옥매광산 안내 표지판이 설치됐습니다.
한국 홍보 활동을 펼치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네티즌이
직접 설치한 이 표지판에는
'일제강점기 국내 최대 강제동원 옥매광산 2.5㎞'가 새겨져 있습니다.
옥매광산은
일제가 명반석 채취 등을 위해
마을 주민과 광부 등 수백명을 강제로
동원했던 곳이고,
특히 지난 1945년 강제 동원된 조선인들을 태우고
고향으로 돌아오던 배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조선인 118명이 수장된 슬픈 역사도 서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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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강제동원 '옥매광산' 안내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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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01 20:41:37
해남군 황산면 옥동리에
옥매광산 안내 표지판이 설치됐습니다.
한국 홍보 활동을 펼치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네티즌이
직접 설치한 이 표지판에는
'일제강점기 국내 최대 강제동원 옥매광산 2.5㎞'가 새겨져 있습니다.
옥매광산은
일제가 명반석 채취 등을 위해 마을 주민과 광부 등 수백명을 강제로 동원했던 곳이고,
특히 지난 1945년 강제 동원된 조선인들을 태우고 고향으로 돌아오던 배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조선인 118명이 수장된 슬픈 역사도 서려있습니다.##
일제가 명반석 채취 등을 위해 마을 주민과 광부 등 수백명을 강제로 동원했던 곳이고,
특히 지난 1945년 강제 동원된 조선인들을 태우고 고향으로 돌아오던 배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조선인 118명이 수장된 슬픈 역사도 서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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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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