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독도 해상서 7명 탄 소방헬기 추락…실종자 수색

어젯밤 독도 해상에서 응급환자 등 7명이 탄 최신 기종 소방헬기가 추락했습니다. 사고 14시간 만에 헬기 동체가 발견됐는데, 해경은 청해진함과 무인 잠수정까지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北 “초대형 방사포 실전 능력 검증…핵심 무기”

북한은 어제 쏜 발사체가 초대형 방사포였고, 실전 능력을 검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 방사포가 핵심무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남한 전역이 타격권에 들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또 불붙은 BMW…잇단 화재에 정부 정밀 조사

최근 엿새 동안 BMW 차량 5대에서 잇따라 불이 났습니다. 차종이 제각각인데다, 석 대는 이미 리콜 수리까지 마친 차여서 정부가 긴급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 “정부와 사전 조율”…국토부 “모르는 일”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 기소에 대해 정부 내에서도 비판이 나오자, 검찰은 정부와 사전 조율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무 부처인 국토부가 부인하면서 진실게임으로 번지는 모양샙니다.

동생 구속 후 첫 조사…조국 전 장관 조사 임박

조국 전 장관의 동생이 구속 후 첫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5촌 조카와 부인 정경심 교수에 이어 동생까지 가족 3명이 구속되면서 조 전 장관 조사가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