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의 보물 조재성, 개인 최다 28득점 펄펄~

입력 2019.11.02 (21:34) 수정 2019.11.0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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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에선 OK저축은행이 외국인 선수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한국전력을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레오 대신 출전한 조재성이 28점에 트리플 크라운을 작성하며 5연승을 지휘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상중인 레오 대신 라이트에 투입된 조재성의 놀아운 후위 공격입니다.

블로커 2명이 버티고 있었지만 크게 틀어 때려 사각지대에 떨어집니다.

프로 4년 차에 접어들면서 조재성은 한층 더 노련해졌습니다.

수비가 흔들린 상황에서 올라온 어려운 토스도 어김없이 해결합니다.

2대 0으로 앞선 3세트에선 강력한 서브에이스를 꽂아 넣습니다.

승리를 매조지하는 마지막 점수도 조재성의 손끝에서 터져나옵니다.

조재성은 서브에이스 4개에, 블로킹 3개 포함 개인 최다인 28점을 터뜨렸습니다.

조재성이 레오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운 OK저축은행은 한국전력을 3대 0으로 꺾고 5연승했습니다.

[조재성/OK저축은행 : "자기 전에 항상 머릿속에 그리거나, 어제 저녁에도(한국전력)영상을 계속 보면서 잤어요. 그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석진욱 감독은 친구 장병철 감독과의 초보 감독 맞대결에서도 완승했습니다.

여자부에선 GS칼텍스가 인삼공사를 물리치고 4연승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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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저축은행의 보물 조재성, 개인 최다 28득점 펄펄~
    • 입력 2019-11-02 21:35:20
    • 수정2019-11-02 21:41:36
    뉴스 9
[앵커]

프로배구에선 OK저축은행이 외국인 선수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한국전력을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레오 대신 출전한 조재성이 28점에 트리플 크라운을 작성하며 5연승을 지휘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상중인 레오 대신 라이트에 투입된 조재성의 놀아운 후위 공격입니다.

블로커 2명이 버티고 있었지만 크게 틀어 때려 사각지대에 떨어집니다.

프로 4년 차에 접어들면서 조재성은 한층 더 노련해졌습니다.

수비가 흔들린 상황에서 올라온 어려운 토스도 어김없이 해결합니다.

2대 0으로 앞선 3세트에선 강력한 서브에이스를 꽂아 넣습니다.

승리를 매조지하는 마지막 점수도 조재성의 손끝에서 터져나옵니다.

조재성은 서브에이스 4개에, 블로킹 3개 포함 개인 최다인 28점을 터뜨렸습니다.

조재성이 레오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운 OK저축은행은 한국전력을 3대 0으로 꺾고 5연승했습니다.

[조재성/OK저축은행 : "자기 전에 항상 머릿속에 그리거나, 어제 저녁에도(한국전력)영상을 계속 보면서 잤어요. 그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석진욱 감독은 친구 장병철 감독과의 초보 감독 맞대결에서도 완승했습니다.

여자부에선 GS칼텍스가 인삼공사를 물리치고 4연승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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