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시신 2구 수습…기상 악화 속 수색에 안간힘
입력 2019.11.03 (19:01)
수정 2019.11.03 (19: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실종자 2구의 시신은 수습됐지만 여전히 5명의 실종자가 미발견된 상태인데요.
수중 수색은 중단된 가운데 해상 수색작업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색 작업을 담당하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연결합니다.
조연주 기자! 야간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날이 어두워졌지만 해상에서는 여전히 수색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실종자 추가 발견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미 발견된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해상에서 밤샘 수색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야간에는 함정 12척 항공기 4대를 투입하고 조명탄 3백발을 투하해 사고 해점을 기준으로 광범위한 수색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수중 수색은 기상악화로 인해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중단된 상태입니다.
해경은 앞으로 기상이 호전되면 헬기가 있었던 지점 등을 중심으로 수중 수색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이 호전되는 시기는 내일 저녁 쯤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수중 수색은 기존 비행 추정경로를 비롯해 헬기 인양과 이동 위치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해경은 해군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수중음파탐지기인 사이드스캔 소나 , 무인잠수정, 포화 잠수장비 등 관련장비와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실종자 2구의 시신은 수습됐지만 여전히 5명의 실종자가 미발견된 상태인데요.
수중 수색은 중단된 가운데 해상 수색작업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색 작업을 담당하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연결합니다.
조연주 기자! 야간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날이 어두워졌지만 해상에서는 여전히 수색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실종자 추가 발견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미 발견된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해상에서 밤샘 수색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야간에는 함정 12척 항공기 4대를 투입하고 조명탄 3백발을 투하해 사고 해점을 기준으로 광범위한 수색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수중 수색은 기상악화로 인해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중단된 상태입니다.
해경은 앞으로 기상이 호전되면 헬기가 있었던 지점 등을 중심으로 수중 수색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이 호전되는 시기는 내일 저녁 쯤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수중 수색은 기존 비행 추정경로를 비롯해 헬기 인양과 이동 위치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해경은 해군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수중음파탐지기인 사이드스캔 소나 , 무인잠수정, 포화 잠수장비 등 관련장비와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실종자 시신 2구 수습…기상 악화 속 수색에 안간힘
-
- 입력 2019-11-03 19:16:19
- 수정2019-11-03 19:24:02

[앵커]
실종자 2구의 시신은 수습됐지만 여전히 5명의 실종자가 미발견된 상태인데요.
수중 수색은 중단된 가운데 해상 수색작업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색 작업을 담당하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연결합니다.
조연주 기자! 야간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날이 어두워졌지만 해상에서는 여전히 수색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실종자 추가 발견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미 발견된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해상에서 밤샘 수색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야간에는 함정 12척 항공기 4대를 투입하고 조명탄 3백발을 투하해 사고 해점을 기준으로 광범위한 수색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수중 수색은 기상악화로 인해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중단된 상태입니다.
해경은 앞으로 기상이 호전되면 헬기가 있었던 지점 등을 중심으로 수중 수색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이 호전되는 시기는 내일 저녁 쯤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수중 수색은 기존 비행 추정경로를 비롯해 헬기 인양과 이동 위치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해경은 해군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수중음파탐지기인 사이드스캔 소나 , 무인잠수정, 포화 잠수장비 등 관련장비와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실종자 2구의 시신은 수습됐지만 여전히 5명의 실종자가 미발견된 상태인데요.
수중 수색은 중단된 가운데 해상 수색작업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색 작업을 담당하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연결합니다.
조연주 기자! 야간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날이 어두워졌지만 해상에서는 여전히 수색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실종자 추가 발견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미 발견된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해상에서 밤샘 수색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야간에는 함정 12척 항공기 4대를 투입하고 조명탄 3백발을 투하해 사고 해점을 기준으로 광범위한 수색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수중 수색은 기상악화로 인해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중단된 상태입니다.
해경은 앞으로 기상이 호전되면 헬기가 있었던 지점 등을 중심으로 수중 수색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이 호전되는 시기는 내일 저녁 쯤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수중 수색은 기존 비행 추정경로를 비롯해 헬기 인양과 이동 위치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해경은 해군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수중음파탐지기인 사이드스캔 소나 , 무인잠수정, 포화 잠수장비 등 관련장비와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KBS 뉴스 조연주입니다.
-
-
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조연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