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미리보는 KBS뉴스9

추락 헬기 인양…‘헬기 안 실종자’ 발견 못 해

독도 해상에 추락한 소방헬기가 인양됐지만 헬기에 있을 것으로 추정됐던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기상악화로 수중 수색은 중단된 가운데 해상수색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20년 옥살이’ 진술서 공개…“받아쓴 기억난다”

팔차 화성연쇄살인 범인으로 지목돼 이십년 옥살이를 한 윤모씨의 자필 진술서 등이 공개됐습니다. 받아 쓴 흔적이 보이는 등 곳곳에서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발견됐습니다.

노모·딸 셋 숨진 채 발견…“월세 수개월 밀려”

칠십대 노모와 사십대 세 딸 등 일가족 4명이 서울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집세를 여러달 밀린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집안에선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밭일 가던 노인들 탄 버스 추락…12명 사상

전북 고창의 한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삼미터 아래 논두렁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한명이 숨지고 열한명이 다쳤는데 모두 밭일을 가던 시골 노인들이었습니다.

美 대선 1년 앞으로…‘백악관 주인’ 결정 변수는?

미국 정가가 트럼프 대통령 탄핵 국면에 휩싸인 가운데 미 대선이 일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백악관 주인 결정에 변수가 될 요인들을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