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조작 의혹’ 프로듀스X 제작진 구속영장 오늘 실질심사

입력 2019.11.05 (01:25) 수정 2019.11.05 (08: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프듀X)의 제작진이 오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달 30일 '프듀X' 제작진과 연예기획사 관계자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으며, 검찰이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경찰은 프로듀스X의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해 왔으며, 수사 결과 이들이 순위 조작에 관여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투표조작 의혹’ 프로듀스X 제작진 구속영장 오늘 실질심사
    • 입력 2019-11-05 01:25:53
    • 수정2019-11-05 08:27:28
    사회
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프듀X)의 제작진이 오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지난달 30일 '프듀X' 제작진과 연예기획사 관계자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으며, 검찰이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경찰은 프로듀스X의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해 왔으며, 수사 결과 이들이 순위 조작에 관여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