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위헌심판 신청…꼼수 아니다”

입력 2019.11.05 (07:37) 수정 2019.11.0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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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법원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을 했는데요.

최종 판결을 미루기 위해서 아니냐는 일부의 해석에 대해 이 지사는 꼼수는 없다면서 강한 어조로 부인했습니다.

보도에 양석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법원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을 한 이유를 묻는 기자 질문에 이재명 지사는 법리상 문제가 많다는 것이 변호인단의 의견이어서 신청했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이번 제청 신청이 최종 판결을 미루기 위해서가 아니냐는 일부의 해석에 대해선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며 추측성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이재명/경기도지사 : "재판이 이것 때문에 지연되거나 그럴 가능성은 없습니다.단언하건대 도지사 불법인 상태에서 도지사 조금이라도 오래 하려고 소위 꼼수를 쓴다든지 이런 일은 없습니다."]

최근 탄원이 잇따르고 있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 말엔 안타까워하는 분들이 많아 그럴 것이라면서 한편으론 깊은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시도 문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이재명/경기도지사 : "적당히 눈감아주거나 그랬다면 이런 일이 안 생겼을 수도 있겠죠. 시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든 말든 시끄러우니까 내버려 뒀으면 저는 타격이 없었겠죠."]

더불어민주당 연구단체인 민주연구원 양정철 원장, 김경수 경남지사와 최근 모임을 한 사실과 관련해선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만들어준 문재인 정부가 성공해야 된다는 점에 참석자 모두 이견이 없다면서 자신도 제 몫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양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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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지사 “위헌심판 신청…꼼수 아니다”
    • 입력 2019-11-05 07:38:42
    • 수정2019-11-05 07: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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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법원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을 했는데요.

최종 판결을 미루기 위해서 아니냐는 일부의 해석에 대해 이 지사는 꼼수는 없다면서 강한 어조로 부인했습니다.

보도에 양석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법원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을 한 이유를 묻는 기자 질문에 이재명 지사는 법리상 문제가 많다는 것이 변호인단의 의견이어서 신청했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이번 제청 신청이 최종 판결을 미루기 위해서가 아니냐는 일부의 해석에 대해선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며 추측성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이재명/경기도지사 : "재판이 이것 때문에 지연되거나 그럴 가능성은 없습니다.단언하건대 도지사 불법인 상태에서 도지사 조금이라도 오래 하려고 소위 꼼수를 쓴다든지 이런 일은 없습니다."]

최근 탄원이 잇따르고 있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묻는 말엔 안타까워하는 분들이 많아 그럴 것이라면서 한편으론 깊은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시도 문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이재명/경기도지사 : "적당히 눈감아주거나 그랬다면 이런 일이 안 생겼을 수도 있겠죠. 시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든 말든 시끄러우니까 내버려 뒀으면 저는 타격이 없었겠죠."]

더불어민주당 연구단체인 민주연구원 양정철 원장, 김경수 경남지사와 최근 모임을 한 사실과 관련해선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만들어준 문재인 정부가 성공해야 된다는 점에 참석자 모두 이견이 없다면서 자신도 제 몫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양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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