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영남권 3선 이상, 험지에서 출마해야…지도부도 예외 아냐”

입력 2019.11.05 (11:57) 수정 2019.11.0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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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이 "영남권, 서울 강남 3구 등 3선 이상 의원들이 당의 결정에 따라 수도권 험지에서 출마하거나 용퇴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외 전·현직 당 지도부, 지도자를 자처하는 인사들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현역 의원은 출마지역, 공천 여부 등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당의 결정에 순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당에 절실히 필요한 것은 '나를 버려 나라를 구하고 당을 구하겠다'는 결기와 희생정신"이라며 "총선 준비의 시작은 희생과 헌신이고 결과는 승리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황교안 대표에 대해서도 "험지 등 어려운 부분을 과감하게 선택하는 그런 마음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보수나 중도까지 통합된다면 지도자급의 한 사람이 아닌 '원 오브 뎀'(여러 명 중 하나)이라는 생각을 갖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보수 통합에 대해 "보수대통합을 넘어 중도까지 아우르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가치관도 재설정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그 깃발 아래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두 모여야 한다"며 "정치인들이 자신의 유불리를 떠나 철학과 소신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찬주 전 대장 영입 논란에 대해선 "언론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부분들에 공감한다"면서도 "인재 영입보다 인적 쇄신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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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05 11:57:39
    • 수정2019-11-05 13:47:29
    정치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이 "영남권, 서울 강남 3구 등 3선 이상 의원들이 당의 결정에 따라 수도권 험지에서 출마하거나 용퇴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외 전·현직 당 지도부, 지도자를 자처하는 인사들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현역 의원은 출마지역, 공천 여부 등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당의 결정에 순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당에 절실히 필요한 것은 '나를 버려 나라를 구하고 당을 구하겠다'는 결기와 희생정신"이라며 "총선 준비의 시작은 희생과 헌신이고 결과는 승리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황교안 대표에 대해서도 "험지 등 어려운 부분을 과감하게 선택하는 그런 마음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보수나 중도까지 통합된다면 지도자급의 한 사람이 아닌 '원 오브 뎀'(여러 명 중 하나)이라는 생각을 갖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보수 통합에 대해 "보수대통합을 넘어 중도까지 아우르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가치관도 재설정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그 깃발 아래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두 모여야 한다"며 "정치인들이 자신의 유불리를 떠나 철학과 소신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찬주 전 대장 영입 논란에 대해선 "언론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부분들에 공감한다"면서도 "인재 영입보다 인적 쇄신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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