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등 주요 대학의 정시 비율 확대가
수도권과 지역 교육 간의 불균형을 심화시킬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영국 정의당 의원이 발표한
'2019년 서울대 신입생 시도별 현황'을 보면
대구는 정시 3.8%, 수시 4.7%로
수시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경북도 정시 2.1%, 수시 4.1%로,
수시가 정시보다 2배 가량 높았습니다.
반면 서울은 정시 42.8%, 수시 34.4%,
경기는 정시 27.2%, 수시 18.5%로
서울·경기권이 정시 전형의 70%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정시를 확대할 경우
지역 학생들의 주요 대학 입학 기회는
더 줄어들 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끝)
수도권과 지역 교육 간의 불균형을 심화시킬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영국 정의당 의원이 발표한
'2019년 서울대 신입생 시도별 현황'을 보면
대구는 정시 3.8%, 수시 4.7%로
수시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경북도 정시 2.1%, 수시 4.1%로,
수시가 정시보다 2배 가량 높았습니다.
반면 서울은 정시 42.8%, 수시 34.4%,
경기는 정시 27.2%, 수시 18.5%로
서울·경기권이 정시 전형의 70%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정시를 확대할 경우
지역 학생들의 주요 대학 입학 기회는
더 줄어들 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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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시 확대 지역 학생 주요 대학 입학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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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05 15:26:14
서울대 등 주요 대학의 정시 비율 확대가
수도권과 지역 교육 간의 불균형을 심화시킬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영국 정의당 의원이 발표한
'2019년 서울대 신입생 시도별 현황'을 보면
대구는 정시 3.8%, 수시 4.7%로
수시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경북도 정시 2.1%, 수시 4.1%로,
수시가 정시보다 2배 가량 높았습니다.
반면 서울은 정시 42.8%, 수시 34.4%,
경기는 정시 27.2%, 수시 18.5%로
서울·경기권이 정시 전형의 70%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정시를 확대할 경우
지역 학생들의 주요 대학 입학 기회는
더 줄어들 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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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truep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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