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젓 섭취 중단’ 권고 이후 A형 간염 ‘급감’

입력 2019.11.05 (17:20) 수정 2019.11.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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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지난 9월 조개젓 섭취 중단을 권고한 이후 A형 간염 환자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8월 셋째 주 660명, 9월 넷째 주 428명였던 A형 간염 환자가, 지난달에는 둘째 주 250명, 셋째 주와 넷째 주는 각각 193명과 110명으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A형 간염 잠복기가 한 달 정도인 것을 고려할 때, 조개젓을 먹지 말라고 권고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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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개젓 섭취 중단’ 권고 이후 A형 간염 ‘급감’
    • 입력 2019-11-05 17:22:04
    • 수정2019-11-05 17: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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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지난 9월 조개젓 섭취 중단을 권고한 이후 A형 간염 환자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8월 셋째 주 660명, 9월 넷째 주 428명였던 A형 간염 환자가, 지난달에는 둘째 주 250명, 셋째 주와 넷째 주는 각각 193명과 110명으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A형 간염 잠복기가 한 달 정도인 것을 고려할 때, 조개젓을 먹지 말라고 권고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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