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대학 화장실 몰카 피해 대자보 게시...경찰 수사

입력 2019.11.05 (22:01) 수정 2019.11.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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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한 대학교에서
화장실 몰카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학생의
대자보가 게시된 가운데,
경찰이 가해 학생을 붙잡아 수사 중입니다.
해당 여학생은 대자보를 통해
지난 달(10월) 29일 오후 7시 45분쯤
학내 여자화장실에서, 문 밑으로 들어밀어지는
휴대폰 카메라를 본 뒤 밖으로 나가
교수님과 함께 가해 학생을 붙잡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사건 당일 해당 학생을 붙잡아 수사 중이며
학교 측도 상벌위원회를 열어
가해학생의 징계 방향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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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서 대학 화장실 몰카 피해 대자보 게시...경찰 수사
    • 입력 2019-11-05 22:01:34
    • 수정2019-11-05 22:03:05
    춘천
강릉의 한 대학교에서 화장실 몰카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학생의 대자보가 게시된 가운데, 경찰이 가해 학생을 붙잡아 수사 중입니다. 해당 여학생은 대자보를 통해 지난 달(10월) 29일 오후 7시 45분쯤 학내 여자화장실에서, 문 밑으로 들어밀어지는 휴대폰 카메라를 본 뒤 밖으로 나가 교수님과 함께 가해 학생을 붙잡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사건 당일 해당 학생을 붙잡아 수사 중이며 학교 측도 상벌위원회를 열어 가해학생의 징계 방향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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