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야산서 시제 중 ‘방화 추정’ 화재…“1명 사망·10여 명 부상”
입력 2019.11.07 (12:28)
수정 2019.11.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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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진천의 한 야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한 문중 사람들이 모여 제사를 지내는 도중 방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돼있습니다.
진희정 기자 현재까지 확인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오전 10시 40분 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1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숨졌고, 1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소방 헬기 등을 통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습니다.
이송된 환자 가운데는 화상 정도가 심한 중상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한 문중의 사람들이 모여 가묘에서 제사를 지내는 시제가 열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사 도중 누군가 사람들 뒤에서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난 불은 20여 분만에 꺼져 주변 산으로 번지진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충북 진천의 한 야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한 문중 사람들이 모여 제사를 지내는 도중 방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돼있습니다.
진희정 기자 현재까지 확인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오전 10시 40분 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1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숨졌고, 1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소방 헬기 등을 통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습니다.
이송된 환자 가운데는 화상 정도가 심한 중상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한 문중의 사람들이 모여 가묘에서 제사를 지내는 시제가 열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사 도중 누군가 사람들 뒤에서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난 불은 20여 분만에 꺼져 주변 산으로 번지진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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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진천 야산서 시제 중 ‘방화 추정’ 화재…“1명 사망·1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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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11-07 13:06:13
[앵커]
충북 진천의 한 야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한 문중 사람들이 모여 제사를 지내는 도중 방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돼있습니다.
진희정 기자 현재까지 확인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오전 10시 40분 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1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숨졌고, 1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소방 헬기 등을 통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습니다.
이송된 환자 가운데는 화상 정도가 심한 중상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한 문중의 사람들이 모여 가묘에서 제사를 지내는 시제가 열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사 도중 누군가 사람들 뒤에서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난 불은 20여 분만에 꺼져 주변 산으로 번지진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충북 진천의 한 야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한 문중 사람들이 모여 제사를 지내는 도중 방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돼있습니다.
진희정 기자 현재까지 확인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오전 10시 40분 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1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숨졌고, 1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소방 헬기 등을 통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습니다.
이송된 환자 가운데는 화상 정도가 심한 중상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한 문중의 사람들이 모여 가묘에서 제사를 지내는 시제가 열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사 도중 누군가 사람들 뒤에서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난 불은 20여 분만에 꺼져 주변 산으로 번지진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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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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