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플러스] 제임스 딘, CG로 영화 캐스팅…찬반 논란

입력 2019.11.07 (20:42) 수정 2019.11.0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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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제임스 딘이 64년만에 부활합니다.

영화 제작사, 매직시티 필름이 제임스 딘을 디지털로 재생해 2020년 개봉 예정인 영화 '파인딩 잭'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제임스딘의 옛 사진과 영상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조합하고 목소리는 성우가 대체한다는데요.

하지만 사망한 배우의 디지털 부활 소식이 알려지자 비판의 목소리도 큽니다.

수많은 팬들이 이 작업이 끔찍하다며 우려했고, 영화 '캡틴 아메리카'의 배우, 크리스 에반스는 고인에게 무례한 일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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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플러스] 제임스 딘, CG로 영화 캐스팅…찬반 논란
    • 입력 2019-11-07 20:44:07
    • 수정2019-11-07 20: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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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제임스 딘이 64년만에 부활합니다.

영화 제작사, 매직시티 필름이 제임스 딘을 디지털로 재생해 2020년 개봉 예정인 영화 '파인딩 잭'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제임스딘의 옛 사진과 영상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조합하고 목소리는 성우가 대체한다는데요.

하지만 사망한 배우의 디지털 부활 소식이 알려지자 비판의 목소리도 큽니다.

수많은 팬들이 이 작업이 끔찍하다며 우려했고, 영화 '캡틴 아메리카'의 배우, 크리스 에반스는 고인에게 무례한 일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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