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이글스, ‘한·아세안 정상회의’ 기념 에어쇼
입력 2019.11.10 (21:28)
수정 2019.11.1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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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10일) 부산에서는 환영행사가 열렸습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가 펼쳐진 현장을 신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B 8대가 무리를 지어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수직으로 떨어지면서 부채꼴 모양으로 흩어지고,
서로 마주보며 아슬아슬하게 빗겨갈 땐, 사람들의 탄성이 터집니다.
["와~~~~"]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펼치는 에어쇼입니다.
하늘을 도화지 삼아 비행운으로 형형색색 모양을 만들 때마다 박수 갈채가 이어지고, 비행기의 화려한 동작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황재윤/부산 부산진구 : "오늘 가족과 나들이 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블랙이글스들이 합체했다가 다시 분리하는 모습이 제일 멋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축하행사로 '한+아세안 하나의 바다, 하나의 하늘'이라는 주제로 기획됐습니다.
육군 특전사의 고공강하를 비롯해, 이지스 구축함인 서애 류성룡함 견학, 해군 의장대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됐습니다.
[김서영/부산 사하구 :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나와서 대포도 보고, 해군 언니랑 사진도 찍어서 좋았어요."]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KBS 뉴스 신건입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10일) 부산에서는 환영행사가 열렸습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가 펼쳐진 현장을 신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B 8대가 무리를 지어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수직으로 떨어지면서 부채꼴 모양으로 흩어지고,
서로 마주보며 아슬아슬하게 빗겨갈 땐, 사람들의 탄성이 터집니다.
["와~~~~"]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펼치는 에어쇼입니다.
하늘을 도화지 삼아 비행운으로 형형색색 모양을 만들 때마다 박수 갈채가 이어지고, 비행기의 화려한 동작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황재윤/부산 부산진구 : "오늘 가족과 나들이 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블랙이글스들이 합체했다가 다시 분리하는 모습이 제일 멋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축하행사로 '한+아세안 하나의 바다, 하나의 하늘'이라는 주제로 기획됐습니다.
육군 특전사의 고공강하를 비롯해, 이지스 구축함인 서애 류성룡함 견학, 해군 의장대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됐습니다.
[김서영/부산 사하구 :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나와서 대포도 보고, 해군 언니랑 사진도 찍어서 좋았어요."]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KBS 뉴스 신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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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이글스, ‘한·아세안 정상회의’ 기념 에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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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10 21:29:55
- 수정2019-11-10 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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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10일) 부산에서는 환영행사가 열렸습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가 펼쳐진 현장을 신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B 8대가 무리를 지어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수직으로 떨어지면서 부채꼴 모양으로 흩어지고,
서로 마주보며 아슬아슬하게 빗겨갈 땐, 사람들의 탄성이 터집니다.
["와~~~~"]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펼치는 에어쇼입니다.
하늘을 도화지 삼아 비행운으로 형형색색 모양을 만들 때마다 박수 갈채가 이어지고, 비행기의 화려한 동작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황재윤/부산 부산진구 : "오늘 가족과 나들이 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블랙이글스들이 합체했다가 다시 분리하는 모습이 제일 멋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축하행사로 '한+아세안 하나의 바다, 하나의 하늘'이라는 주제로 기획됐습니다.
육군 특전사의 고공강하를 비롯해, 이지스 구축함인 서애 류성룡함 견학, 해군 의장대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됐습니다.
[김서영/부산 사하구 :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나와서 대포도 보고, 해군 언니랑 사진도 찍어서 좋았어요."]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KBS 뉴스 신건입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10일) 부산에서는 환영행사가 열렸습니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가 펼쳐진 현장을 신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B 8대가 무리를 지어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수직으로 떨어지면서 부채꼴 모양으로 흩어지고,
서로 마주보며 아슬아슬하게 빗겨갈 땐, 사람들의 탄성이 터집니다.
["와~~~~"]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펼치는 에어쇼입니다.
하늘을 도화지 삼아 비행운으로 형형색색 모양을 만들 때마다 박수 갈채가 이어지고, 비행기의 화려한 동작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황재윤/부산 부산진구 : "오늘 가족과 나들이 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블랙이글스들이 합체했다가 다시 분리하는 모습이 제일 멋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축하행사로 '한+아세안 하나의 바다, 하나의 하늘'이라는 주제로 기획됐습니다.
육군 특전사의 고공강하를 비롯해, 이지스 구축함인 서애 류성룡함 견학, 해군 의장대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됐습니다.
[김서영/부산 사하구 :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나와서 대포도 보고, 해군 언니랑 사진도 찍어서 좋았어요."]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KBS 뉴스 신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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