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초밥 장인 양성 속성 코스 개설
입력 2019.11.11 (12:39)
수정 2019.11.1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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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의 한 유명 초밥집이 초밥 장인을 양성하기 위해 속성 코스를 개설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130여 개 초밥 음식점이 위치한 홋카이도 '오타루'시.
요즘 초밥 장인들의 고령화로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80년간 초밥집을 운영해온 이 가게는 만드는 이들의 평균 나이가 50이 넘습니다.
예로부터 초밥 장인이 되려면 엄격한 가르침 속에 오랫동안 배워야 하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이런 과정을 견디지 못해 후계자 확보가 어렵습니다.
[나카무라/초밥 가게 부사장 : "(초밥장인이) 되려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업계 입장에서는 위기적인 상황이죠."]
결국, 이 초밥 가게는 젊은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5월 속성코스를 만들었습니다.
하루 3시간씩 8개월간 집중교육을 실시하는데요.
교육생들을 가르칠 때는 무조건 칭찬하고 절대 큰소리를 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이 초밥 가게는 앞으로도 교육생들을 살뜰히 챙기며 초밥 장인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일본의 한 유명 초밥집이 초밥 장인을 양성하기 위해 속성 코스를 개설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130여 개 초밥 음식점이 위치한 홋카이도 '오타루'시.
요즘 초밥 장인들의 고령화로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80년간 초밥집을 운영해온 이 가게는 만드는 이들의 평균 나이가 50이 넘습니다.
예로부터 초밥 장인이 되려면 엄격한 가르침 속에 오랫동안 배워야 하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이런 과정을 견디지 못해 후계자 확보가 어렵습니다.
[나카무라/초밥 가게 부사장 : "(초밥장인이) 되려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업계 입장에서는 위기적인 상황이죠."]
결국, 이 초밥 가게는 젊은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5월 속성코스를 만들었습니다.
하루 3시간씩 8개월간 집중교육을 실시하는데요.
교육생들을 가르칠 때는 무조건 칭찬하고 절대 큰소리를 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이 초밥 가게는 앞으로도 교육생들을 살뜰히 챙기며 초밥 장인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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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초밥 장인 양성 속성 코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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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11 12:41:35
- 수정2019-11-11 12:49:06
[앵커]
일본의 한 유명 초밥집이 초밥 장인을 양성하기 위해 속성 코스를 개설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130여 개 초밥 음식점이 위치한 홋카이도 '오타루'시.
요즘 초밥 장인들의 고령화로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80년간 초밥집을 운영해온 이 가게는 만드는 이들의 평균 나이가 50이 넘습니다.
예로부터 초밥 장인이 되려면 엄격한 가르침 속에 오랫동안 배워야 하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이런 과정을 견디지 못해 후계자 확보가 어렵습니다.
[나카무라/초밥 가게 부사장 : "(초밥장인이) 되려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업계 입장에서는 위기적인 상황이죠."]
결국, 이 초밥 가게는 젊은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5월 속성코스를 만들었습니다.
하루 3시간씩 8개월간 집중교육을 실시하는데요.
교육생들을 가르칠 때는 무조건 칭찬하고 절대 큰소리를 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이 초밥 가게는 앞으로도 교육생들을 살뜰히 챙기며 초밥 장인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일본의 한 유명 초밥집이 초밥 장인을 양성하기 위해 속성 코스를 개설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130여 개 초밥 음식점이 위치한 홋카이도 '오타루'시.
요즘 초밥 장인들의 고령화로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80년간 초밥집을 운영해온 이 가게는 만드는 이들의 평균 나이가 50이 넘습니다.
예로부터 초밥 장인이 되려면 엄격한 가르침 속에 오랫동안 배워야 하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이런 과정을 견디지 못해 후계자 확보가 어렵습니다.
[나카무라/초밥 가게 부사장 : "(초밥장인이) 되려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업계 입장에서는 위기적인 상황이죠."]
결국, 이 초밥 가게는 젊은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5월 속성코스를 만들었습니다.
하루 3시간씩 8개월간 집중교육을 실시하는데요.
교육생들을 가르칠 때는 무조건 칭찬하고 절대 큰소리를 내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이 초밥 가게는 앞으로도 교육생들을 살뜰히 챙기며 초밥 장인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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