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못하면 국민 비판 엄청날 것”

입력 2019.11.11 (15:20) 수정 2019.11.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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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사법개혁안과 선거법 개정안 등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법들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잘 처리되도록 당에서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1일) 당 의원총회에서 "앞으로 한 달간이 굉장히 어려운 시기이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신속처리안건 처리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또 "공식적으로 정기국회가 끝나면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려 한다"면서 "인재영입위원회를 운영해야 하는데, 의원들이 좋은 사람이 있으면 꼭 추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민생·공정·평화 등 우리 당의 정체성을 잘 이해하면서 능력과 인품을 갖춘 감동 있는 분들을 가능한 한 많이 영입하려 한다"며 "특히 젊은 층과 사회적 약자, 소수자를 보호하고 대변할 수 있는 분을 많이 추천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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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못하면 국민 비판 엄청날 것”
    • 입력 2019-11-11 15:20:01
    • 수정2019-11-11 15:20:57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사법개혁안과 선거법 개정안 등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법들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잘 처리되도록 당에서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1일) 당 의원총회에서 "앞으로 한 달간이 굉장히 어려운 시기이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신속처리안건 처리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국회가 국민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또 "공식적으로 정기국회가 끝나면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려 한다"면서 "인재영입위원회를 운영해야 하는데, 의원들이 좋은 사람이 있으면 꼭 추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민생·공정·평화 등 우리 당의 정체성을 잘 이해하면서 능력과 인품을 갖춘 감동 있는 분들을 가능한 한 많이 영입하려 한다"며 "특히 젊은 층과 사회적 약자, 소수자를 보호하고 대변할 수 있는 분을 많이 추천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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