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포츠] 야구 대표팀, 미국과 오늘 저녁 프리미어12 ‘맞대결’
입력 2019.11.11 (17:21)
수정 2019.11.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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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미있는 스포츠 뉴스 소식 더 스포츠입니다.
오늘은 스포츠취재부 김기범 기자 나왔습니다.
오늘밤 야구 대표팀이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치르는데 상대가 야구 종주국인 미국이죠?
[기자]
야구 국가 대항전인 프리미어12 본선 첫 판부터 미국을 상대하게 됐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빅리거들은 없지만, 그래도 타력이 막강해서 조심해야 할 상대임은 분명합니다.
대표팀 어제 훈련 장면인데요.
지바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하고 오늘 결전지인 도쿄돔에서 미국을 상대합니다.
오늘 우리 대표팀 선발 투수는 왼손 에이스 양현종으로 낙점.
그만큼 첫 경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김경문 감독의 의중이 나타나.
미국 빅리거는 없지만 이번 대회 타율과 홈런 1위.
따라서 미국의 창과 한국의 방패간 맞대결이 될 전망입니다.
오늘 미국전을 시작으로 4경기를 풀리그로 치르게 되는데, 눈여겨봐야 할 건 이번 대회에서 같은 아시아권 국가인 호주, 타이완보다 좋은 성적을 내야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을 확보할 수 있고, 또 우리가 숙적 일본을 상대로 지난 1회 대회 때 이어 우위를 지킬 수 있을지 한일전도 관심 포인트.
한일전은 토요일 16일 저녁 7시.
때가 때이니만큼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17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했군요?
[기자]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에 이어 17세 아우들이 월드컵 신화에 도전했는데 8강에서 값진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아침 멕시코와 8강전 경기입니다.
전반 14분 최민서의 강력한 슛이 골대 맞고 나오는 등 잘 싸웠습니다.
하지만 멕시코의 알리 아빌라에게 헤딩슛을 허용하며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반격했지만 끝내 만회골을 터트리지 못하고 1-0으로 졌습니다.
비록 졌지만 우리 대표팀 특출난 스타 없이 조직력으로 똘똘 뭉쳐 역대 최고 성적인 8강까지 진출.
20세 이어 17세까지 좋은 성적 내면서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앵커]
유럽 축구 최고 빅매치가 열렸죠.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가 대결했는데 리버풀이 웃었군요?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1,2위팀의 정면 대결로 관심을 모았는데 뚜껑 열어보니 작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리버풀이 정말 강했습니다.
골장면 함께 보시죠.
리버풀과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경기.
리버풀의 파비뉴가 멋진 중거리슛을 터트려 앞서나갑니다.
전반 13분에는 리버풀의 골잡이 살라흐가 헤딩골을 터트리면서 전반을 2-0으로 앞서 후반에도 마네가 머리로 쐐기골.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맨시티도 한 골 만회했지만 3-1로 리버풀이 승리하면서 개막 12경기째 무패 행진.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우승한 건 1990년이 마지막.
30년만의 리그 우승의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스포츠 뉴스 소식 더 스포츠입니다.
오늘은 스포츠취재부 김기범 기자 나왔습니다.
오늘밤 야구 대표팀이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치르는데 상대가 야구 종주국인 미국이죠?
[기자]
야구 국가 대항전인 프리미어12 본선 첫 판부터 미국을 상대하게 됐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빅리거들은 없지만, 그래도 타력이 막강해서 조심해야 할 상대임은 분명합니다.
대표팀 어제 훈련 장면인데요.
지바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하고 오늘 결전지인 도쿄돔에서 미국을 상대합니다.
오늘 우리 대표팀 선발 투수는 왼손 에이스 양현종으로 낙점.
그만큼 첫 경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김경문 감독의 의중이 나타나.
미국 빅리거는 없지만 이번 대회 타율과 홈런 1위.
따라서 미국의 창과 한국의 방패간 맞대결이 될 전망입니다.
오늘 미국전을 시작으로 4경기를 풀리그로 치르게 되는데, 눈여겨봐야 할 건 이번 대회에서 같은 아시아권 국가인 호주, 타이완보다 좋은 성적을 내야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을 확보할 수 있고, 또 우리가 숙적 일본을 상대로 지난 1회 대회 때 이어 우위를 지킬 수 있을지 한일전도 관심 포인트.
한일전은 토요일 16일 저녁 7시.
때가 때이니만큼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17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했군요?
[기자]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에 이어 17세 아우들이 월드컵 신화에 도전했는데 8강에서 값진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아침 멕시코와 8강전 경기입니다.
전반 14분 최민서의 강력한 슛이 골대 맞고 나오는 등 잘 싸웠습니다.
하지만 멕시코의 알리 아빌라에게 헤딩슛을 허용하며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반격했지만 끝내 만회골을 터트리지 못하고 1-0으로 졌습니다.
비록 졌지만 우리 대표팀 특출난 스타 없이 조직력으로 똘똘 뭉쳐 역대 최고 성적인 8강까지 진출.
20세 이어 17세까지 좋은 성적 내면서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앵커]
유럽 축구 최고 빅매치가 열렸죠.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가 대결했는데 리버풀이 웃었군요?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1,2위팀의 정면 대결로 관심을 모았는데 뚜껑 열어보니 작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리버풀이 정말 강했습니다.
골장면 함께 보시죠.
리버풀과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경기.
리버풀의 파비뉴가 멋진 중거리슛을 터트려 앞서나갑니다.
전반 13분에는 리버풀의 골잡이 살라흐가 헤딩골을 터트리면서 전반을 2-0으로 앞서 후반에도 마네가 머리로 쐐기골.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맨시티도 한 골 만회했지만 3-1로 리버풀이 승리하면서 개막 12경기째 무패 행진.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우승한 건 1990년이 마지막.
30년만의 리그 우승의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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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11 17:23:39
- 수정2019-11-11 17:29:07

[앵커]
재미있는 스포츠 뉴스 소식 더 스포츠입니다.
오늘은 스포츠취재부 김기범 기자 나왔습니다.
오늘밤 야구 대표팀이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치르는데 상대가 야구 종주국인 미국이죠?
[기자]
야구 국가 대항전인 프리미어12 본선 첫 판부터 미국을 상대하게 됐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빅리거들은 없지만, 그래도 타력이 막강해서 조심해야 할 상대임은 분명합니다.
대표팀 어제 훈련 장면인데요.
지바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하고 오늘 결전지인 도쿄돔에서 미국을 상대합니다.
오늘 우리 대표팀 선발 투수는 왼손 에이스 양현종으로 낙점.
그만큼 첫 경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김경문 감독의 의중이 나타나.
미국 빅리거는 없지만 이번 대회 타율과 홈런 1위.
따라서 미국의 창과 한국의 방패간 맞대결이 될 전망입니다.
오늘 미국전을 시작으로 4경기를 풀리그로 치르게 되는데, 눈여겨봐야 할 건 이번 대회에서 같은 아시아권 국가인 호주, 타이완보다 좋은 성적을 내야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을 확보할 수 있고, 또 우리가 숙적 일본을 상대로 지난 1회 대회 때 이어 우위를 지킬 수 있을지 한일전도 관심 포인트.
한일전은 토요일 16일 저녁 7시.
때가 때이니만큼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17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했군요?
[기자]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에 이어 17세 아우들이 월드컵 신화에 도전했는데 8강에서 값진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아침 멕시코와 8강전 경기입니다.
전반 14분 최민서의 강력한 슛이 골대 맞고 나오는 등 잘 싸웠습니다.
하지만 멕시코의 알리 아빌라에게 헤딩슛을 허용하며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반격했지만 끝내 만회골을 터트리지 못하고 1-0으로 졌습니다.
비록 졌지만 우리 대표팀 특출난 스타 없이 조직력으로 똘똘 뭉쳐 역대 최고 성적인 8강까지 진출.
20세 이어 17세까지 좋은 성적 내면서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앵커]
유럽 축구 최고 빅매치가 열렸죠.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가 대결했는데 리버풀이 웃었군요?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1,2위팀의 정면 대결로 관심을 모았는데 뚜껑 열어보니 작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리버풀이 정말 강했습니다.
골장면 함께 보시죠.
리버풀과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경기.
리버풀의 파비뉴가 멋진 중거리슛을 터트려 앞서나갑니다.
전반 13분에는 리버풀의 골잡이 살라흐가 헤딩골을 터트리면서 전반을 2-0으로 앞서 후반에도 마네가 머리로 쐐기골.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맨시티도 한 골 만회했지만 3-1로 리버풀이 승리하면서 개막 12경기째 무패 행진.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우승한 건 1990년이 마지막.
30년만의 리그 우승의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스포츠 뉴스 소식 더 스포츠입니다.
오늘은 스포츠취재부 김기범 기자 나왔습니다.
오늘밤 야구 대표팀이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치르는데 상대가 야구 종주국인 미국이죠?
[기자]
야구 국가 대항전인 프리미어12 본선 첫 판부터 미국을 상대하게 됐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빅리거들은 없지만, 그래도 타력이 막강해서 조심해야 할 상대임은 분명합니다.
대표팀 어제 훈련 장면인데요.
지바 스타디움에서 훈련을 하고 오늘 결전지인 도쿄돔에서 미국을 상대합니다.
오늘 우리 대표팀 선발 투수는 왼손 에이스 양현종으로 낙점.
그만큼 첫 경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김경문 감독의 의중이 나타나.
미국 빅리거는 없지만 이번 대회 타율과 홈런 1위.
따라서 미국의 창과 한국의 방패간 맞대결이 될 전망입니다.
오늘 미국전을 시작으로 4경기를 풀리그로 치르게 되는데, 눈여겨봐야 할 건 이번 대회에서 같은 아시아권 국가인 호주, 타이완보다 좋은 성적을 내야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을 확보할 수 있고, 또 우리가 숙적 일본을 상대로 지난 1회 대회 때 이어 우위를 지킬 수 있을지 한일전도 관심 포인트.
한일전은 토요일 16일 저녁 7시.
때가 때이니만큼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17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했군요?
[기자]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에 이어 17세 아우들이 월드컵 신화에 도전했는데 8강에서 값진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아침 멕시코와 8강전 경기입니다.
전반 14분 최민서의 강력한 슛이 골대 맞고 나오는 등 잘 싸웠습니다.
하지만 멕시코의 알리 아빌라에게 헤딩슛을 허용하며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반격했지만 끝내 만회골을 터트리지 못하고 1-0으로 졌습니다.
비록 졌지만 우리 대표팀 특출난 스타 없이 조직력으로 똘똘 뭉쳐 역대 최고 성적인 8강까지 진출.
20세 이어 17세까지 좋은 성적 내면서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앵커]
유럽 축구 최고 빅매치가 열렸죠.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가 대결했는데 리버풀이 웃었군요?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1,2위팀의 정면 대결로 관심을 모았는데 뚜껑 열어보니 작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리버풀이 정말 강했습니다.
골장면 함께 보시죠.
리버풀과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경기.
리버풀의 파비뉴가 멋진 중거리슛을 터트려 앞서나갑니다.
전반 13분에는 리버풀의 골잡이 살라흐가 헤딩골을 터트리면서 전반을 2-0으로 앞서 후반에도 마네가 머리로 쐐기골.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맨시티도 한 골 만회했지만 3-1로 리버풀이 승리하면서 개막 12경기째 무패 행진.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우승한 건 1990년이 마지막.
30년만의 리그 우승의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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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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