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쓰레기소각장서 50대 외주업체 작업자 추락사

입력 2019.11.11 (18:38) 수정 2019.11.1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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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후 2시 54분 경기 군포시 쓰레기 소각장 촉매 반응탑에서 유독물질 여과기를 교체하던 50대 작업자 A 씨가 약 1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크게 다친 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A 씨는 시설관리 외주업체 소속으로, 당시 동료 작업자 3명과 쇠로 된 구조물 위에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A 씨의 추락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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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 쓰레기소각장서 50대 외주업체 작업자 추락사
    • 입력 2019-11-11 18:38:13
    • 수정2019-11-11 19:51:23
    사회
오늘(11일) 오후 2시 54분 경기 군포시 쓰레기 소각장 촉매 반응탑에서 유독물질 여과기를 교체하던 50대 작업자 A 씨가 약 1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크게 다친 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A 씨는 시설관리 외주업체 소속으로, 당시 동료 작업자 3명과 쇠로 된 구조물 위에서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A 씨의 추락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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