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국립방언연구원 설립해야"

소멸위기 제주어가 남아있는 제주에
국립방언연구원을 설립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 주최로 오늘 열린
제3회 제주학대회에서
이상규 전 국립국어원장은
사라질 위기에 있는 제주방언의 보존은
국가적인 과제인 동시에
지방정부도 함께 나서야할 과제로,
제주방언 소멸 속도가 빠른만큼 국가 차원에서
이를 관리하기 위한
연구원을 제주에 설립하고,
지역별로 방언 연구를 위한 분원을 둬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