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열 위험' 보잉 737NG 100대 점검 완료…13대 운항정지

입력 2019.11.11 (19:20) 수정 2019.11.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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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체 내부 균열 문제로
운항이 중단된 보잉 737NG 기종의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항공당국이
국내에 도입된 기종 150대 가운데
100대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점검을 완료한 100대 가운데
현재까지 모두 13대에서 균열이 확인됐고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 5대, 진에어 3대,
제주항공 3대, 이스타항공 2대라고 밝혔습니다.
이 항공기들은 항공기 날개와 동체를
연결해주는 일종의 철제 지지대인 '피클포크'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수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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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균열 위험' 보잉 737NG 100대 점검 완료…13대 운항정지
    • 입력 2019-11-11 19:20:20
    • 수정2019-11-11 19:23:14
    제주
동체 내부 균열 문제로 운항이 중단된 보잉 737NG 기종의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항공당국이 국내에 도입된 기종 150대 가운데 100대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점검을 완료한 100대 가운데 현재까지 모두 13대에서 균열이 확인됐고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 5대, 진에어 3대, 제주항공 3대, 이스타항공 2대라고 밝혔습니다. 이 항공기들은 항공기 날개와 동체를 연결해주는 일종의 철제 지지대인 '피클포크'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수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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