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고용 승계 문제에 대한
노사 갈등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남해화학 비정규직 전남대책위는
오늘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노총 사내하청 노동자 20여 명의 고용 승계를 두고
노조와 사내하청업체가 협상을 7차례 벌였지만
업체가 기존 합의사항을 잇따라 번복하며
협상을 파탄 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고용 승계는 큰 틀에서 합의됐지만
노조가 세부조건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맞섰습니다.
최근 남해화학 사내하청업체가 바뀌며
기존 노동자들의 계약이 집단 해지되자
노조는 지난달부터 공장에서 농성 중입니다.(끝)
고용 승계 문제에 대한
노사 갈등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남해화학 비정규직 전남대책위는
오늘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노총 사내하청 노동자 20여 명의 고용 승계를 두고
노조와 사내하청업체가 협상을 7차례 벌였지만
업체가 기존 합의사항을 잇따라 번복하며
협상을 파탄 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고용 승계는 큰 틀에서 합의됐지만
노조가 세부조건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맞섰습니다.
최근 남해화학 사내하청업체가 바뀌며
기존 노동자들의 계약이 집단 해지되자
노조는 지난달부터 공장에서 농성 중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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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화학 사내하청 노사 갈등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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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11 20:43:52
남해화학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고용 승계 문제에 대한
노사 갈등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남해화학 비정규직 전남대책위는
오늘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노총 사내하청 노동자 20여 명의 고용 승계를 두고
노조와 사내하청업체가 협상을 7차례 벌였지만
업체가 기존 합의사항을 잇따라 번복하며
협상을 파탄 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고용 승계는 큰 틀에서 합의됐지만
노조가 세부조건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맞섰습니다.
최근 남해화학 사내하청업체가 바뀌며
기존 노동자들의 계약이 집단 해지되자
노조는 지난달부터 공장에서 농성 중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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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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