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공무원노조-시의회 갈등 심화

입력 2019.11.11 (20:56) 수정 2019.11.11 (20: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천시 공무원
복지 증진 관련 조례안 처리를 둘러싼
공무원노조와 시의회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공무원노조 제천시지부는 오늘,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가 공무원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민주노총, 시민단체와 연대해
시의원 월정수당 삭감
1만 명 서명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천시는 노조와의 단체 협약에 따라
공무원 장제비 지급,
30년 이상 근속자 안식 휴가일 연장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지만,
시의회는 "주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천시 공무원노조-시의회 갈등 심화
    • 입력 2019-11-11 20:56:32
    • 수정2019-11-11 20:57:17
    충주
제천시 공무원 복지 증진 관련 조례안 처리를 둘러싼 공무원노조와 시의회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공무원노조 제천시지부는 오늘,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가 공무원 노조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민주노총, 시민단체와 연대해 시의원 월정수당 삭감 1만 명 서명 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천시는 노조와의 단체 협약에 따라 공무원 장제비 지급, 30년 이상 근속자 안식 휴가일 연장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지만, 시의회는 "주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충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