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지 도착…올해 경남 수능은?
입력 2019.11.11 (22:46)
수정 2019.11.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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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앞으로 사흘 남았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오늘 경남에도
시험지가 도착해,
경상남도교육청이 경찰과 함께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수험생들은
막바지 수능준비에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보다는
차분하게 정리하며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천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능 시험지를 실은 화물차가
보관 장소로 들어섭니다.
외부로 유출되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옮깁니다.
시험지는 24시간 감시 아래 있다가
수능 당일인 14일 새벽
각 고사장으로 보냅니다.
올해 경남의 수능 응시생은
3만 2,500명으로
지난해보다 8.4%, 3천여 명 줄었습니다.
재수생 비중이 1.3% 늘어
수능 경쟁이
좀 더 치열해지게 됐습니다.
지금부터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입니다.
[인터뷰]김종승/도교육청 진학전문가
"벼락치기 한다고 해서 좋은 점수가 나오는 것이 아니므로 기존에 해왔던 대로 꾸준하게 잘 마무리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는 (방법입니다.)"
수능관리가 본격화하며
경남교육청은 상황실을 가동했습니다.
시험이 끝날 때까지 이곳에서
수능 관련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상황을 관리하게 됩니다.
경남에서 수능이 치러지는 곳은
창원과 진주, 통영, 거창, 밀양,
김해, 양산 등 7개 시 지역,
고사장은 103개 학교에
천 2백여 개 교실입니다.
경남교육청은
경찰, 소방, 한전과 함께
교통, 화재, 전기공급 등의
비상 대책을 세웠습니다.
지진에도 대비해
예비 시험장을 마련하고
단계별 대책도 준비했습니다.
[인터뷰]김회정/경남교육청 장학관
"(지진) 상황이 좀 더 심각해지면 교실 밖으로 나가는 단계입니다. 단계별로 매뉴얼을 만들어 놓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 안 하셔도되겠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수능 전날인
13일 오후 예비소집을 통해
수험생이 고사장과 시험장을
미리 확인해 두면
당일 혼란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KBS뉴스 천현수입니다.
앞으로 사흘 남았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오늘 경남에도
시험지가 도착해,
경상남도교육청이 경찰과 함께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수험생들은
막바지 수능준비에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보다는
차분하게 정리하며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천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능 시험지를 실은 화물차가
보관 장소로 들어섭니다.
외부로 유출되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옮깁니다.
시험지는 24시간 감시 아래 있다가
수능 당일인 14일 새벽
각 고사장으로 보냅니다.
올해 경남의 수능 응시생은
3만 2,500명으로
지난해보다 8.4%, 3천여 명 줄었습니다.
재수생 비중이 1.3% 늘어
수능 경쟁이
좀 더 치열해지게 됐습니다.
지금부터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입니다.
[인터뷰]김종승/도교육청 진학전문가
"벼락치기 한다고 해서 좋은 점수가 나오는 것이 아니므로 기존에 해왔던 대로 꾸준하게 잘 마무리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는 (방법입니다.)"
수능관리가 본격화하며
경남교육청은 상황실을 가동했습니다.
시험이 끝날 때까지 이곳에서
수능 관련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상황을 관리하게 됩니다.
경남에서 수능이 치러지는 곳은
창원과 진주, 통영, 거창, 밀양,
김해, 양산 등 7개 시 지역,
고사장은 103개 학교에
천 2백여 개 교실입니다.
경남교육청은
경찰, 소방, 한전과 함께
교통, 화재, 전기공급 등의
비상 대책을 세웠습니다.
지진에도 대비해
예비 시험장을 마련하고
단계별 대책도 준비했습니다.
[인터뷰]김회정/경남교육청 장학관
"(지진) 상황이 좀 더 심각해지면 교실 밖으로 나가는 단계입니다. 단계별로 매뉴얼을 만들어 놓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 안 하셔도되겠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수능 전날인
13일 오후 예비소집을 통해
수험생이 고사장과 시험장을
미리 확인해 두면
당일 혼란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KBS뉴스 천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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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지 도착…올해 경남 수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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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1-11 22:46:00
- 수정2019-11-12 09:14:26

[앵커멘트]
앞으로 사흘 남았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오늘 경남에도
시험지가 도착해,
경상남도교육청이 경찰과 함께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수험생들은
막바지 수능준비에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보다는
차분하게 정리하며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천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능 시험지를 실은 화물차가
보관 장소로 들어섭니다.
외부로 유출되거나
훼손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옮깁니다.
시험지는 24시간 감시 아래 있다가
수능 당일인 14일 새벽
각 고사장으로 보냅니다.
올해 경남의 수능 응시생은
3만 2,500명으로
지난해보다 8.4%, 3천여 명 줄었습니다.
재수생 비중이 1.3% 늘어
수능 경쟁이
좀 더 치열해지게 됐습니다.
지금부터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입니다.
[인터뷰]김종승/도교육청 진학전문가
"벼락치기 한다고 해서 좋은 점수가 나오는 것이 아니므로 기존에 해왔던 대로 꾸준하게 잘 마무리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는 (방법입니다.)"
수능관리가 본격화하며
경남교육청은 상황실을 가동했습니다.
시험이 끝날 때까지 이곳에서
수능 관련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상황을 관리하게 됩니다.
경남에서 수능이 치러지는 곳은
창원과 진주, 통영, 거창, 밀양,
김해, 양산 등 7개 시 지역,
고사장은 103개 학교에
천 2백여 개 교실입니다.
경남교육청은
경찰, 소방, 한전과 함께
교통, 화재, 전기공급 등의
비상 대책을 세웠습니다.
지진에도 대비해
예비 시험장을 마련하고
단계별 대책도 준비했습니다.
[인터뷰]김회정/경남교육청 장학관
"(지진) 상황이 좀 더 심각해지면 교실 밖으로 나가는 단계입니다. 단계별로 매뉴얼을 만들어 놓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 안 하셔도되겠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수능 전날인
13일 오후 예비소집을 통해
수험생이 고사장과 시험장을
미리 확인해 두면
당일 혼란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KBS뉴스 천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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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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