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광주 중·고교 재시험 674건

  최근 3년간 광주지역 중.고교에서 6백 70건이 넘는 재시험이 치러졌고

원인이 대부분 출제 오류인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최영환 의원은 광주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광주지역 중.고등학교의 재시험 내역을 확인한 결과 고등학교에서 4백84건, 중학교에서 백90건 등 6백74건의 재시험이 치러졌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이 가운데 88%에 달하는 5백90여 건이 정답 없음이나 문항 오류 등 출제 오류에 해당했다며 

시험문제 출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