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4일 수능일 ‘긴급 교통대책’ 시행…“시민 협조 부탁”

입력 2019.11.12 (10:24) 수정 2019.11.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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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4일 당일에 '수험생 교통지원 상황반'을 운영합니다.

시험장 주변 접근도로 95곳에 교통안내원 277명을 배치하고, 수험생 비상수송차량 49대(경찰 모터사이클 4대, 순찰차 7대, 택시 38대)를 시험장 주변, 버스터미널, 수원역 환승센터 등 주요 지점에 배치합니다.

또 시험 당일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내 주요 지점에서 택시 부제를 일시적으로 해제합니다.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과 견인조치도 집중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모든 공공기관의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로 한 시간 늦춥니다.

수원시는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시험 당일 자가용 운행은 될 수 있으면 피하고, 시험장 인근 공사장에서는 소음을 자제하는 등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올해 수원시에서는 22개 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1만 4,731명이 수능시험을 보며 모든 수험생은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합니다.

교통지원이 긴급 필요한 수험생은 중부모범운전자회(031-247-5747), 남부모범운전자회(031-251-8985), 서부모범운전자회(031-278-0221)로 전화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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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1-12 10:24:32
    • 수정2019-11-12 10:35:40
    사회
수원시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4일 당일에 '수험생 교통지원 상황반'을 운영합니다.

시험장 주변 접근도로 95곳에 교통안내원 277명을 배치하고, 수험생 비상수송차량 49대(경찰 모터사이클 4대, 순찰차 7대, 택시 38대)를 시험장 주변, 버스터미널, 수원역 환승센터 등 주요 지점에 배치합니다.

또 시험 당일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내 주요 지점에서 택시 부제를 일시적으로 해제합니다.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과 견인조치도 집중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모든 공공기관의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로 한 시간 늦춥니다.

수원시는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시험 당일 자가용 운행은 될 수 있으면 피하고, 시험장 인근 공사장에서는 소음을 자제하는 등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올해 수원시에서는 22개 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1만 4,731명이 수능시험을 보며 모든 수험생은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합니다.

교통지원이 긴급 필요한 수험생은 중부모범운전자회(031-247-5747), 남부모범운전자회(031-251-8985), 서부모범운전자회(031-278-0221)로 전화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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