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 위해 설악산 한계령~대청봉 등 탐방로 통제

입력 2019.11.12 (12:01) 수정 2019.11.12 (12: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산불예방을 위해 이번 달 15일부터 한 달간 전국 국립공원의 일부 탐방로가 통제됩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05개 구간, 1,996km 가운데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한계령~대청봉 등 104개 구간, 444km에 대해 입산이 전면 통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정상 등 나머지 468개 구간은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통제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에서 흡연과 인화 물질 반입,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국립공원에서 흡연,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산불예방’ 위해 설악산 한계령~대청봉 등 탐방로 통제
    • 입력 2019-11-12 12:01:59
    • 수정2019-11-12 12:18:04
    사회
산불예방을 위해 이번 달 15일부터 한 달간 전국 국립공원의 일부 탐방로가 통제됩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05개 구간, 1,996km 가운데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한계령~대청봉 등 104개 구간, 444km에 대해 입산이 전면 통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정상 등 나머지 468개 구간은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통제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에서 흡연과 인화 물질 반입,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국립공원에서 흡연,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